[게임오늘] 엔씨소프트 ‘퍼플’, ‘리니지W’ 글로벌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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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오늘] 엔씨소프트 ‘퍼플’, ‘리니지W’ 글로벌 서비스 오픈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1.11.04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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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신규 무기 ‘박격포’, ‘M79’ 출시
넷마블, ‘마블 퓨처 레볼루션’에 ‘이터널스’ 업데이트 실시
컴투스 글로벌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OOTP 베이스볼’, KT 한국시리즈 우승 전망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 대표 김택진)의 ‘퍼플(PURPLE)’이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 글로벌 서비스를 4일 오픈했다.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 ‘퍼플’, '리니지W' 글로벌 서비스 오픈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 대표 김택진)의 ‘퍼플(PURPLE)’이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 글로벌 서비스를 4일 오픈했다.

퍼플은 엔씨(NC)의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 서비스다. 한국, 대만, 일본 등 12개국 이용자는 오늘(4일)부터 퍼플에서 리니지W를 즐길 수 있다. 퍼플을 사용하면 PC와 모바일을 끊김없이 오가며 플레이 가능하다.

엔씨(NC)는 퍼플에서 6개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를 지원한다. 이용자는 원하는 언어를 선택해 퍼플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실시간 AI 번역 기술이 적용된 ‘퍼플talk’을 사용할 수 있다. ‘퍼플talk’은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다른 이용자와 대화할 수 있는 기능이다. 모든 채팅이 이용자가 선택한 12개 언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중 하나로 자동 번역된다. 퍼플은 향후 다양한 편의 기능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엔씨(NC)는 퍼플의 리니지W 글로벌 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9일까지 퍼플에서 리니지W를 플레이하고 ‘알리사의 스프(각인)’을 받을 수 있다.

 

ⓒ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14.2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를 4일 진행했다. ⓒ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신규 무기 ‘박격포’, ‘M79’ 출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14.2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를 4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신규 무기인 ‘박격포’와 ‘M79’ 가 출시된다. 태이고 맵에 새롭게 선보이는 박격포는 간편한 조작을 통해 사용 가능하나, 높은 명중률을 위해서는 목표물과의 거리 및 예상 이동 경로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수류탄이 닿지 않는 능선 뒤로의 무기 발사 혹은 공격 방어에 유용하며, 차량 트렁크 폭파 시에도 효과적이다

M79는 실제 M79 유탄발사기를 참고해 제작된 유틸리티 무기로, 연막탄을 사용해 적의 시야를 가릴 수 있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차량 운전석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며, 훈련장에서는 스폰되지 않는다.

기절(DBNO, Down But Not Out) 상태에서의 수영 기능도 추가된다. 물 속에서 기절을 당해도 헤엄칠 수 있으나 헤엄 속도, 잔여 호흡량, HP 손실, 부활 여부에 제약이 있으므로 전략적인 사용이 필요하다.

태이고 맵에서는 신규 크리쳐 ‘닭’을 선보인다. 닭은 두려움을 느끼면 길을 찾아 도망치며, 총기 및 수류탄에 의해 피격을 당할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된다.

또, 사용자 지정 매치, 아케이드 매치, 경쟁전 매치의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사용자 지정 매치에서 팀 데스매치 모드로 선택 가능한 태이고 맵 5종이 추가되었으며 △아케이드 매치에서 팀 데스매치의 전장 시작 지점, 스폰 지점 수, 스폰 지점 간의 거리가 개선되었다. △경쟁전 매치에서는 커뮤니티 피드백을 반영해 태이고 및 파라모의 룰셋과 스폰 테이블을 각 맵에 적합하게 조정했다.

그 외 인게임에 적용된 할로윈 테마 대신 PGC 2021 테마가 일반, 사용자 지정, 경쟁전 매치에 적용된다. UI/UX를 개선해 게임 로비 내에서 PUBG 계정과 크래프톤 ID와 연동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의 전적을 일목요연하게 확인 가능한 프로필 오버뷰 기능이 제공된다.

편의성 개선을 위해 사녹 및 카라킨 맵의 생존 인원에 따라 다이나믹 블루존 기능 발동 및 발동 안내 메시지가 추가된다. 파라모 미니맵의 플레이 불가 지역 표시, 어두운 영역에 대한 표현 퀄리티 향상, 원활한 아이템 구매를 위한 상점 기능을 개선해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또한 △나만의 상점이 11월 2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운영되며 △WSUS(무기 스킨 성장 시스템) 업데이트와 △PGC 2021 △GODV △블랙 프라이데이 신규 아이템 및 스킨 업데이트가 11월부터 출시된다.

 

ⓒ넷마블 제공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에 ‘이터널스(The Eternals)’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넷마블 제공

넷마블, ‘마블 퓨처 레볼루션’에 ‘이터널스’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에 ‘이터널스(The Eternals)’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투 중인 슈퍼 히어로를 돕거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컴패니언(Companions)’ 시스템을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연합 순위 보상 또는 컨버전스 박스 등에서 ‘컴패니언’을 획득하여 최대 네 명의 히어로를 한 팀으로 영입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세르시’, ‘이카리스’, ‘테나’, ‘길가메시’ 등 ‘이터널스’ 멤버들을 비롯해 총 29종의 ‘컴패니언’이 등장한다.

이와 함께 이벤트 던전 ‘에픽 인베이전’의 두 번째 시즌 콘텐츠 ‘이터널스’를 오픈했다. 오는 11월 28일까지 참여할 수 있는 ‘이터널스’에서는 데비안츠 종족의 슈퍼 빌런 ‘크로’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연합원들의 게임 기여도를 종합해 서버 내 연합 순위를 평가하는 ‘연합 순위’ 기능과 개별 스쿼드 및 영웅 순위를 평가해 서버 최강자를 가리는 ‘최강자 순위’ 기능을 추가했다. 각 서버 및 슈퍼 히어로별 1위 이용자에게는 특별 마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보유 중인 코스튬이나 오메가 카드를 스쿼드 내 다른 슈퍼 히어로의 아이템으로 변경할 수 있는 ‘변환기’를 비롯해, 블리츠 배틀 배지 제작 기능, 나노 융합 코스튬 옵션 변경 기능 등을 선보였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2월 14일까지 ‘이터널스 7일 특별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일주일 동안 게임에 매일 접속만 해도 ‘세르시’를 포함한 ‘이터널스 컴패니언’을 획득할 수 있다.

 

ⓒ컴투스 제공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의 자회사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Out of the Park Developments)’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LB 라이선스 야구게임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이하 OOTP 베이스볼)’이 ‘2021 KBO리그’ 한국시리즈 우승팀을 예측하는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4일 공개했다. ⓒ컴투스 제공

컴투스 글로벌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OOTP 베이스볼’, KT 한국시리즈 우승 전망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의 자회사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Out of the Park Developments)’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LB 라이선스 야구게임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이하 OOTP 베이스볼)’이 ‘2021 KBO리그’ 한국시리즈 우승팀을 예측하는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4일 공개했다.

‘OOTP 베이스볼’은 시리즈 22년 역사를 자랑하는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다양한 국가들의 방대한 야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리얼한 게임성을 통해 미국의 유력 콘텐츠 분석 사이트인 ‘메타크리틱(Metacritic)’에서 ‘올해의 PC게임상’을 2회 수상하는 등 명작 스포츠 게임으로 인정받고 있다.

‘OOTP 베이스볼’은 올 시즌 ’KBO리그’ 10개 구단의 최신 로스터와 정규리그 성적, 선수들의 개인 기록 등을 모두 반영해 약 1000회의 시뮬레이션을 실행했으며, 플레이오프 승리팀은 물론 한국시리즈 우승팀과 MVP 등 주요 타이틀을 예측했다.

올 시즌 KBO리그 우승팀 전망에는 ‘KT’가 정규리그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석권할 것으로 예측됐다. ‘KT’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게 될 팀으로는 정규리그 막판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쳤던 ‘삼성’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다. 특히, 두 팀의 승부는 약 53%대 47%의 근소한 승률 차이로 점쳐져 가을야구 최종전에서 다시 한번 불꽃 튀는 접전을 예고했다.

더불어, 시즌 내내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일찌감치 가을야구에 입성한 ‘LG’와 힘겨운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통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두산’과의 ‘잠실 맞대결’에서 ‘두산’의 2대 0 승리를 전망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밖에도, 한국시리즈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되는 MVP에는 ‘KT’의 강백호가 팀 동료 ‘제라드 호잉’을 제치고 가장 유력한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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