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오늘] KOTRA, 수소자동차 투자신고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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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오늘] KOTRA, 수소자동차 투자신고식 개최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11.05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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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사업 건전화 업무협약 체결
HUG, '2021 부산건축제' 참여…사회공헌사업 홍보
도로공사·제주개발공사, 휴게소 페트음료 라벨 1분 캠페인 실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KOTRA CI
KOTRA가 5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투자신고식을 개최했다.ⓒKOTRA CI

KOTRA, 수소자동차 투자신고식 개최

KOTRA가 5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투자신고식을 개최했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상현 KOTRA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와 로랑 파브르 플라스틱 옴니엄社 대표가 투자신고서에 서명했다.

이날 프랑스계 자동차 부품사 ‘플라스틱 옴니엄’이 수소차 연료탱크 공장 설립을 위해 3500만 달러의 한국 투자를 확정했다.

플라스틱 옴니엄은 전 세계 25개국에 진출한 자동차부품 제조사로 대형 플라스틱 부품 기업이다.

수소전문 시장조사기관 H2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수소차 시장 규모는 2020년부터 연평균 58.6% 성장해 2030년에는 연간 105만 대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수소차 연료탱크는 카본으로 제작되는 수소차 핵심 부품으로 플라스틱 옴니엄은 지난 8월 현대차와 연간 3만대 물량의 수소탱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장상현 KOTRA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는 “우리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기조에 부합하는 첨단 소·부·장 분야 투자유치로 신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투자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사업 건전화 업무협약 체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한국프로스포츠협회와 체육진흥투표권사업 건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단의 주요사업인 체육진흥투표권사업과 프로스포츠의 건전한 발전에 필요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체육진흥투표권사업의 건전화와 불법스포츠토토 근절 공동 캠페인 추진 △경기 관계자의 체육진흥투표권 구매 방지를 위한 홍보 △기타 프로스포츠 발전 등을 위해 상호 협력 방안 모색 등이 있다.

조현재 이사장은 “이번 한국프로스포츠협회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체육진흥투표권사업이 국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레저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HUG  제공
2020년 부산건축제 행사 당시 사회공헌사업 홍보관 모습ⓒHUG 제공

HUG, '2021 부산건축제' 참여…사회공헌사업 홍보

주택도시보증공사가 '2021 부산건축제'에서 사회공헌사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HUG는 부산건축제와 추진한 사회공헌사업의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11월 14일까지 홍보관을 운영한다.

HUG는 2015년 본사 부산 이전 이후 부산건축제와 협력해 지역사회와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HUG는 사회공헌을 위해 △HOPE with HUG △꿈을 찾는 아이들 △도시놀이터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고 있다.

권형택 HUG 사장은 “지역사회의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 잡은 부산건축제에 사회공헌사업 홍보관이 마련돼 영광”이라며, “HUG의 사회공헌사업을 널리 알려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와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도로공사 제공

도로공사·제주개발공사, 휴게소 페트음료 라벨 1분 캠페인 실시

한국도로공사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1분 캠페인’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1분 캠페인은 고객이 휴게소 편의점에서 페트음료를 구입 후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바로 비닐라벨을 분리해 버리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비닐라벨이 소비자 구입단계에서 분리되므로 투명페트 재활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사는 내년 상반기까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50여 곳 편의점에 안전 라벨제거기가 부착된 라벨모으기함을 제작·설치하고 수거한 비닐라벨을 어린이 교통안전 반사체 등으로 새활용해 기부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와 제주개발공사는 지난달 25일 환경부와 함께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여했고 탄소중립 실천과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1분 캠페인이 전국민 페트음료 라벨 떼기 생활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며,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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