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송하진 “새만금에 상용차 자율주행 일류 허브 구축”…정읍시 “내장산 최고 수령 단풍나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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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오늘] 송하진 “새만금에 상용차 자율주행 일류 허브 구축”…정읍시 “내장산 최고 수령 단풍나무 인기”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11.08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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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송하진 "새만금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착공…미래차 시장 선점"

ⓒ 전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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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송하진 전북지사가 지난 5일 새만금 상용차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착공식에 참석해 국내 최고 수준 상용차 자율주행 실증기반 현실화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고 8일 밝혔다.

송 지사는 "새만금지역의 상용차 자율주행 실증지역 조성은 미래자동차 시장을 견인할뿐만 아니라 상용차산업의 혁신 성장을 이끌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자율주행 초기 시장 선점은 물론 새만금을 상용차 자율주행 분야 세계 일류 허브로 키워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규모 미래차 부품 시스템 차량의 테스트베드 환경 구축을 통해 자동차부품산업의 부진 극복과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 창출하고 상용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시장 진입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읍시 "내장산 천연기념물 단풍나무에 관광객 발길 이어져"

ⓒ 정읍시
ⓒ 정읍시

정읍시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천연기념물 제563호 금선계곡 단풍나무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내장산을 찾고 있다고 8일 전했다.

내장사와 용굴 진입로인 조선왕조실록길 인근에 자생 중인 금선계곡 단풍나무는 수고(높이) 16.87m, 근원직경(밑동 둘레)은 1.13m, 흉고직경(가슴높이 둘레)은 0.94m로, 수령은 약 290년으로 추정된다. 또한 너비는 동서 방향 20.32m, 남북 방향은 18.10m로 내장산 단풍나무 중 가장 규모가 큰 노거수다.

정읍시 측은 "지난 8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내장산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단풍나무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서 관광객들이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며 "생육상태가 양호하고 외형적으로 웅장한 수형을 이뤄 자연 경관과 학술적 측면에서 가치가 크다"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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