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롯데마트, 이색 과일 3품목 출시…채선당, 수제버거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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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롯데마트, 이색 과일 3품목 출시…채선당, 수제버거 시장 진출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1.11.09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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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롯데마트가 이색 신품종 과일 3품목을 판매한다. ⓒ롯데마트

롯데마트, 이색 과일 3품목 출시

롯데마트는 오는 11일부터 ‘하트사각사과’, ‘샤인감귤’, ‘바이올렛킹’ 등 이색 신품종 과일 3품목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충주 하트사각사과는 가운데 부분에 하트 모양이 새겨진 육면체 모양 사과다. 샤인감귤은 비파괴 당도 선별을 통해 평균 10브릭스(brix) 미만인 노지감귤 당도보다 높은 13 브릭스(brix) 이상만 골라내 성목 이식 재배 방식으로 기른 초 고당도 감귤이다. 바이올렛킹(레드스위트) 포도는 상주 지역에서 재배된 고당도 프리미엄 포도로, 포도 품종 ‘윙크’와 ‘샤인머스캣’을 교배시켜 만든 신품종이다.

하트사각사과(전점, 3000개 한정), 샤인감귤(일부점, 800팩 한정), 바이올렛킹 포도(일부점, 7000팩 한정) 등 이색 과일들은 전점 혹은 일부 점포에서 각각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채선당, 수제버거 시장 진출

채선당은 수제버거 전문 브랜드 ‘메이크 버거&샌드위치’를 론칭하고 버거 사업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메이크 버거&샌드위치는 채선당이 햄버거와 샌드위치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수제버거 전문 브랜드로, 채선당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햄버거 전용 번(빵)과 버거 특제소스, 리얼 소고기패티 등이 특징이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해 주요 식재료의 맛을 극대화시키고 수제버거의 맛과 정통성을 살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메이크 버거&샌드위치만의 차별점은 버거 특제 소스다. 햄버거마다 각기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종류에 따라 다른 주요 재료의 특징에 맞춰 특제 소스에도 변주를 줬다. 이외에도 샤브샤브 사업을 전개해온 채선당의 자체 콜드체인시스템으로 공수한 식자재를 사용해 신선함을 살린 게 특징이다.
 
크리스피크림도넛, ‘핫나우’ 이벤트 실시

롯데GRS의 도넛 전문점 크리스피크림도넛은 도넛이 생산되는 시간을 알려주는 매장의 핫나우(HOT&NOW) 네온사인이 켜질 때 방문 고객에게 따뜻한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핫나우 이벤트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플레그쉽 스토어를 모티브로 해 지난 9월 리뉴얼 오픈 한 수원인계점을 포함한 도넛을 생산, 판매 하는 전국 9개점(서울 영등포점, 서울 건대스타시티점, 서울 대치점, 수원 인계점, 대전 둔산점, 대구 범어점, 김해 봉황점, 울산 삼산점, 광주 첨단점)에서 진행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HOT NOW 네온사인의 추억과 함께 달콤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매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롯데잇츠앱을 통한 할인, 증정 이벤트를 기획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오비맥주 카스, 신규 TV광고 공개

오비맥주 카스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시기를 맞아 ‘함께 마주하며 건배하는 일상의 기쁨’을 주제로 ‘다시 돌아온 우리들의 시간, UP짠’ 캠페인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카스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가 함께 할 때 ‘진짜가 되는 시간’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신규 TV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카스는 이번 광고 영상에 다시 돌아온 일상의 기쁨을 나누는 친구, 연인, 가족들의 모습을 담았다. 평소보다 높게 들어 건배하자는 의미의 ‘UP짠’을 하며 “이렇게 얼굴 보며 건배하는 게 뭐라고 이렇게 좋을까요”라는 메시지로 함께 했던 시간을 그리워한 사람들의 반가움을 그려냈다.

카스는 소비자들이 UP짠하는 모습의 영상을 카스 광고에 활용하는 소비자 참여형 SNS 이벤트도 연다. 카스는 이벤트에 참여한 영상을 선별 후 편집, 카스 TV 광고 마지막 장면에 삽입해 공개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카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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