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위, 신용복지컨설팅 후 1년 경과시 평균 신용점수 50.3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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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 신용복지컨설팅 후 1년 경과시 평균 신용점수 50.3점 상승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11.0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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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신용회복위원회 제공
컨설팅 이용자 미이용자 비교ⓒ신용회복위원회 제공

신용회복위원회는 신용복지컨설팅을 이용한 채무조정 이용자의 신용점수가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신복위에서 신용복지컨설팅컨설팅 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용자가 미이용자보다 신용점수 상승 속도가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컨설팅 이용자는 신복위와 서민금융진흥원의 서민의 금융생활안정 촉진시스템 단계별로 이루어지는 상담을 통해 신용도가 상향되고 맞춤형 서민금융 연계로 신용점수가 더욱 빠르게 향상돼 시중은행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신용복지컨설팅 이용자의 만족도는 92.1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채무자의 심리적 안정과 신용관리 이해도와 태도 역량이 개선되고 신용회복 의지를 북돋우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 신복위는 컨설턴트 교육을 통해 상담 품질을 높이고 이용자의 개선의견을 반영해 신용복지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이계문 위원장은 “채무조정 이후 신용복지컨설팅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신용관리 이해도와 태도 역량이 개선되는 등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며, “채무조정 이용자가 건강한 금융소비자로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신용복지컨설팅을 더욱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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