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한국철도가 10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2021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의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한국철도를 비롯한 40여 개의 기관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한국철도 직원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고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총 5만㎏으로 지역의 소외이웃 5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왕국 한국철도 사장직무대행은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치를 받는 이웃들이 든든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