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이준석 “이재명의 대장동 특검 조건부 수용은 시간 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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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이준석 “이재명의 대장동 특검 조건부 수용은 시간 벌기”
  • 윤진석 기자
  • 승인 2021.11.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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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에 이어 與 윤호중도 “피할 생각 없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진석 기자)

11일 정치오늘은 ‘야당 대표의 이재명 특검 조건부 수용 비판’ 등이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7일 “더불어민주당이 의혹 규명에 소극적으로 나서면 국민적 역풍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7일 “더불어민주당이 의혹 규명에 소극적으로 나서면 국민적 역풍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국회사진기자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특검 조건부 수용은 시간 벌기”라고 밝혔다. = 이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에서 “이재명 후보의 특검에 대한 조건부 수용 입장을 보면서 아주 궁지에 몰렸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젊은 사람들 용어로 '가불기'(가드가 불가능한 기술)라고 한다”며 “특검을 즉각 수용하지 않으면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는 국민의 확신에 따라 선거를 질 것이고, 선거에 지면 새로 탄생한 정부에서 어차피 엄정한 수사를 받을 테니 '조건부 수용'이라는 애매한 입장을 취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지난 10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대장동 특검 관련 조건부 수용을 언급했다.ⓒ연합뉴스(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지난 10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대장동 특검 관련 조건부 수용을 언급했다.ⓒ연합뉴스(국회사진기자단)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전날 관훈클럽 초청토론에서 야권의 대장동 특검 수용 요구에 대해 “검찰 수사를 지켜보되 미진하면 특검이든 어떤 형태든 진상규명하는데 공감한다”고 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30일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남북 통신연락선을 10월부터 복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도 대장동 특검 관련 피할 생각 없다고 말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도 대장동 특검 관련 못 할 것 없다고 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야당이 특검하자고 하는데 피할 생각 없다”고 잘라 말했다. 다만 먼저 제안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윤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로부터) 연락이 오면 결정하겠다”며 “저희가 연락하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9일 호남 다선을 지낸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과 김동철 전 의원이 국민의힘 윤석열 경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왼쪽부터 하태경·김동철·박주선·윤석열.ⓒ연합뉴스
29일 호남 다선을 지낸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과 김동철 전 의원이 국민의힘 윤석열 경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왼쪽부터 하태경·김동철·박주선·윤석열.ⓒ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5·18 묘역 사과를 놓고 일부에서 반발하자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어떻게 더 사과하느냐”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박 전 부의장은 이날 YTN라디오 <출발 새아침>에 일부 시민단체에서 윤 후보 참배를 막아선 것 관련해 “잘못해서 사과하라고 해놓고, 현지에 내려가서 진지한 마음으로 사과하려 하는데 '하지 말라'는 것도 잘못 아니냐”고 물었다. 이어 "대부분의 광주시민은 윤 후보의 발언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할 것”이라며“과도한 정치공세는 5·18 정신에도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3일 이준석 대표를 향해 “아직도 정치 평론가 때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해 원시시대 같다고 말했다.ⓒ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해 “위험과 공포를 잘 구분하지 못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엉뚱하게 원전에 대한 공포 때문에 탈원전 정책을 한다는 건 정말로 맞지 않는다”며 “지금의 정부 정책은 현대 사회가 아니라 원시시대 사고방식에 해당된다”고 일갈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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