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우건설은 독립유공자 후손 노후주택 7가구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한 이번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활동에서 대우건설은 2억 원을 기부하고, 노후주택 개보수 공사를 수행했다.
특히 대우건설은 경북 안동 임동면에서 독립운동을 펼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故 이봉환 선생의 후손인 이정일씨의 서울 마포구 소재 노후주택에 내부 단열, 창호, 장판 등 전방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하기도 했다.
대우건설 측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안락한 주거환경 속에서 편안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오는 2022년에도 지속적으로 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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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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