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오늘] HUG, 민간 사전청약 추정 분양가격 검증기관으로 지정
스크롤 이동 상태바
[공기업오늘] HUG, 민간 사전청약 추정 분양가격 검증기관으로 지정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11.19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美 중부지역 수출현장 점검 나서
LH,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운영 공간 지원
국민체육진흥공단, 2021 우수 스포츠기업 시상식 종료
한국철도, ‘빅데이터 융합 분석 경진대회’ 시상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HUG CI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민간 사전청약 추정 분양가격 검증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HUG CI

HUG, 민간 사전청약 추정 분양가격 검증기관으로 지정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민간 사전청약 추정 분양가격 검증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민간 사전청약 추정 분양가격 검증기관 지정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른 것으로 사전당첨자를 모집하고자 하는 공공택지 민간시행자는 HUG에 추정분양가 검증을 신청해야 한다.

HUG는 추정분양가 관련 법령과 ‘추정분양가 검증 매뉴얼’ 등에 따라 적정 여부를 검증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HUG는 분양가 심사 관련 전문성을 보유한 공공기관과 지자체 분양가 심사 담당 공무원들로 구성된 추정분양가 검증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추후 업무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인력 증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HUG는 민간 사전청약 추정 분양가격 검증기관으로서 민간 사전청약 확대와 주택공급 촉진을 위한 공적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aT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가운데), Haitai Global Inc 심재국 대표(우측)ⓒaT 제공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美 중부지역 수출현장 점검 나서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사장이 Haitai Global Inc를 방문해 시카고와 미중부지역의 한국식품 진출 상황을 점검하고 수출확대를 위한 공사의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9일 전했다.

김 사장은 시카고 한국식품 유통매장을 찾아 수출 애로를 청취한 뒤 한국식품의 판매시장 확대를 위해 우수성과 안전성 홍보 등 차별적 마케팅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농수산식품의 대미 수출은 김치, 인삼, 배 등 신선 농산물 수출이 지속 증가해 올해 10월까지 지난해 대비 10.5% 늘었다.

김 사장은 “앞으로도 수출업체 해외운송의 물류난 해결을 위해 국적선사와 선복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 106억 불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LH 제공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거점 공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한 신홍길 LH 서울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사진 오른쪽) 및 김연은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장(사진 왼쪽)이 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H 제공

LH,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운영 공간 지원

LH 서울지역본부는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운영을 위한 거점 공간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은 기존의 복지관 3대 기능에서 더 나아가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지역복지 중심기관으로 근거리 복지서비스 제공 등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한 거점 공간 확보가 절실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소속 사회복지관의 공간 수요를 검토해 LH에 추천한다. LH는 협회가 추천한 사회복지관에 매입임대상가를 10년간 무상으로 임대할 예정이다.

조인수 LH 서울지역본부장은 “그동안 지자체에 한정해 지원했던 매입임대상가를 사회복지관으로까지 확대 지원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LH가 지역거점 맞춤형 주거사회서비스 전달의 창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연은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장은 “LH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중심 사회복지관으로써 시민에 더 가까이 다가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위쪽) 우수 스포츠기업 시상식 모습, (사진 아래쪽) 스포츠 관련 스타트업 데모데이 모습ⓒ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사진 위쪽) 우수 스포츠기업 시상식 모습, (사진 아래쪽) 스포츠 관련 스타트업 데모데이 모습ⓒ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2021 우수 스포츠기업 시상식 종료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주최한 '2021 우수 스포츠기업 시상식'이 막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 PLAY관에서 열렸다. 강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우수스포츠기업상을 수상했다. 시상식 후에는 공단 이사장과 함께하는 기업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스포츠 관련 기업들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상식에 이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가 개최됐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 입주기업과 공단 스포츠산업 지원프로그램 수혜기업이 참가해 제품과 회사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데모데이는 현장 심사도 함께 이뤄져 △최우수상 리얼디자인테크 △우수상 필드쉐어 △장려상 바로온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에게는 상금과 상장, 홍보 마케팅을 위한 후속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조현재 이사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포츠기업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어 기쁘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스포츠기업의 성장을 위해 혁신적이고 전방위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한국문화정보원, KT와 함께 ‘교통·문화·통신 빅데이터 융합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한국철도 제공
한국철도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한국문화정보원, KT와 함께 ‘교통·문화·통신 빅데이터 융합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한국철도 제공

한국철도, ‘빅데이터 융합 분석 경진대회’ 시상

한국철도가 켄싱턴호텔에서 ‘교통‧문화‧통신 빅데이터 플랫폼 융합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문화정보원, KT와 함께 철도 교통과 문화, 통신 분야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지역경제 활성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3개 기관이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해 총 6팀에게 상금 1500만 원과 기관장상을 수여했다. 

한국철도 최우수상은 KTX와 전기차 렌터카를 연계해 친환경 차박캠핑 상품을 제안한 ‘하이라이트’팀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열차 승차권 예매와 지역화폐 사용처 검색을 돕는 다목적 여행앱을 기획한 ‘STEAM’팀이 뽑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