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계룡건설산업은 이달 중 대전 유성구 학하지구 도시개발구역 A6블록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학하 리슈빌 포레'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634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계룡산과 인접한 숲세권 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단지 우측에 동서대로가 위치해 도안신도시 내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는 게 계룡건설의 설명이다.
학하 리슈빌 포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청약통장 유무, 소득수준, 당첨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입주 후 최장 10년(2년마다 재계약)까지 거주 가능하며, 계약갱신 시 임대료 상승률은 5% 내로 제한된다.
계룡건설 측은 "계룡산 줄기를 품은 숲세권 입지에, 대전시 내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도안신도시와 인접해 편리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며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청약 제한이 없고 비용 부담이 적은 민간임대주택으로 최장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가 가능한 상품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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