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차,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 ‘현대 셀렉션’ 제주 진출

현대자동차는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 ‘현대 셀렉션’을 수도권과 부산에 이어 제주 지역에서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는 친환경차 중심의 렌터카 이용률이 높은 대표 지역인만큼, 현대차도 제주에 특화된 전기차 구독 상품을 중심으로 현대 셀렉션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일 단위로 사용 가능한 아이오닉5 단기 구독 상품(스페셜 팩)과 완전 자차보험·EV 충전카드 등 고객 편의 기능을 출시할 방침이다.

향후에는 월 구독 상품(레귤러 팩)을 추가할 예정이다. 더불어 현대차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도입한 ‘지역간 구독 로밍’ 서비스를 제주 지역에도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내륙에서 월 구독 상품(레귤러 팩)을 구독하는 고객들은 제주에서 현대 셀렉션을 이용할 경우 단기 구독 상품(스페셜 팩)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제주에서 현대 셀렉션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현대 셀렉션 모바일 앱을 통해 바로 예약이 가능하다. 신규 가입 고객의 경우 스페셜 팩 50% 할인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2021 폭스바겐 겨울 캠페인’ 실시

폭스바겐코리아는 22일부터 내달 31일까지 5주 가량 ‘2021 폭스바겐 겨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 폭스바겐 겨울 캠페인은 고객들의 겨울철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을 위해 마련됐다. 사전 관리가 필요한 주요 부분을 무상으로 진단해 주는 ‘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 서비스와 겨울철 교환이 필요한 부품·타이어, 차량용 액세서리 등을 구매할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는 전문 테크니션이 진단기 접속을 통해 고장 코드를 파악하고, 차량 리프트업 상태에서의 차량 점검을 통해 총 68가지 부위를 상세하게 진단한다.

겨울철 교환이 필요한 부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배터리와 예열 플러그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등화장치(모든 전구류) 20%, 와이퍼·워셔액 30% 할인이 제공된다. 타이어 점검 과 교체 시에는 최대 30% 할인이 주어지며, 구매 수량에 따라 플레이모빌 등 폭스바겐 정품 액세서리 사은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차량용 액세서리에 대해서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티구안‥아테온 모델 클리어런스 품목은 최대 6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겨울 캠페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폭스바겐 홈페이지와 마이 폭스바겐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 5기 과정 성료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고려대 일민국제관계연구원과 함께 운영하는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OGA)’의 5기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는 국제기구와 국제 NGO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국제사회 관련 다양한 범세계적 이슈 관련 집중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이슈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시작된 이래 1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참가자 30명이 총 20주간 봄·가을학기 과정을 마쳤다. 이 외에도 △여름학기 국내 소재 국제기구 현장방문 △겨울학기 미국 소재 국제기구 현장방문 등 모든 교육과정의 전액 장학금 지원과 해외 소재 국제기구 진출 지원금 지급으로 수강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있다.

권오규 이사장은 가을학기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5기 참가자들에게 "코로나 위기가 장기화 되는 상황 속에서도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학업에 매진하며 꿈을 향해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된 5기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제 무대 진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