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아시아 최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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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아시아 최초 출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1.11.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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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지프는 23일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서 브랜드 최초 3열 프리미엄 대형 SUV 모델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를 선보였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지프는 23일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서 브랜드 최초 3열 프리미엄 대형 SUV 모델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ALL-NEW GRAND CHEROKEE L)의 공식 출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아시아 최초로 출시된 그랜드 체로키 L은 지프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 '그랜드 왜고니어'(Grand Wagoneer)의 디자인을 계승한 고급스러운 내외관을 비롯해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 다양한 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양 옆으로 넓어진 세븐-슬롯 그릴 △‘샤크 노즈’를 형상화해 사선으로 날카롭게 떨어지는 전면부 디자인 △지프 고유의 사다리꼴 휠 아치 △3열로 길어진 휠 베이스의 균형미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낸다.

실내는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0.1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편리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최상위 트림인 써밋 리저브에는 프리미엄 팔레르모 가죽 시트가 적용되며, 파워 마사지 시트(1열)와 버킷 시트(2열)를 지원한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의 인테리어는 완성도 높은 디테일과 더불어 편리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그랜드 체로키 L은 3.6 6기통 24V(밸브) VVT 업그레이드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35.1kg.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쿼드라-트랙 II 4X4 시스템과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 탑재로 온·오프로드 모두에 최적화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자율주행 레벨2 등급의 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 시스템과 나이트 비전 카메라 시스템(써밋 리저브 트림 해당)과 최고급 Hi-Fi 오디오 매킨토시 사운드 시스템과 브랜드 최초 SKT 티맵(Tmap) 등을 장착해 편의성을 높였다.

그랜드 체로키 L은 △오버랜드(Overland) △써밋 리저브(Summit Reserve)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각각 7980만 원, 8980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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