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제4회 혁신특허포상…D램 성능·불량률 개선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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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제4회 혁신특허포상…D램 성능·불량률 개선 성과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11.2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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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낸드·CIS·P&T 등 혁신특허 총 10건 선정…연구원 17명 총 상금 2.4억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SK하이닉스는 ‘제4회 혁신특허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SK하이닉스 뉴스룸
SK하이닉스는 ‘제4회 혁신특허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SK하이닉스 뉴스룸

SK하이닉스는 이틀간 ‘제4회 혁신특허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상식은 김윤욱 SK하이닉스 지속경영담당 부사장, 특허담당 민경현 부사장 등 담당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과 24일 양일간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의 최고상(금상)은 총 2건이다. D램 회로 면적을 줄이면서 리프레시(Refresh) 기능을 개선한 D램 개발 이강설·김용미 TL, D램 내부의 배선 간 컨택(Contact) 저항을 낮추고 불량률을 저하시킨 미래기술연구원 김승범 TL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SK하이닉스는 △낸드 △CIS △P&T 등 다양한 기술과 관련된 혁신특허 총 10건(금상 2건·은상 3건·동상 5건)을 선정하고, 이를 발명한 재직 연구원 17명에게 상패와 총상금 2억4000만 원을 수여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혁신특허포상 제도를 실시해 임직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있다. 해당 제도는 SK하이닉스 등록 특허 중 매출 증대와 기술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한 혁신특허를 선정, 이를 발명한 재직 연구원을 포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SK하이닉스는 현재 전 세계 2만 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향후 강한 특허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글로벌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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