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물류센터 특화 ‘부재 경량화 PC공법’ 개발
한화건설, 물류센터 특화 ‘부재 경량화 PC공법’ 개발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11.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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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 한화건설
ⓒ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물류센터 특화 시공기술인 'WBS(Wide Beam System) 공법'을 개발하고 시험 시공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WBS공법은 중공(빈 공간)이 있는 슬래브, 즉 중공슬래브공법과 와이드 경량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보를 점목해 부재 경량화와 콘크리트 물량 저감 효과를 꾀하는 경제적 시공기술이다. 또한 응력이 우수해 기둥 없이 시공할 수 있고, 내진 성능도 뛰어나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해당 공법이 물류센터 특화 기술인 이유는 물류센터 공사에는 PC공법이 주로 쓰이는데, 일반적인 PC공법은 부재 자체 무게가 커서 시공성이 낮다는 단점이 있어서다. 때문에 물류센터 건설현장에서 PC공법은 부재 무게 감소가 최대 관심사다. 

이에 한화건설은 건축물 부재 경량화를 위해 삼일C&S, 원탑구조엔지니어링과 약 1년 동안 공동으로 연구를 추진해 이번 기술을 개발했으며 지난 7월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지난 4월에는 한국콘크리트학회를 통해 구조성능실험을 진행해 내진성능을 인증받기도 했다. 이어 지난 18일 삼일C&S 부여공장 부지에서 해당 공법에 대한 시범시공을 실시했다.

한화건설 측은 "이번 공법 개발을 통해 원가절감은 물론, PC 분야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물류센터, 지식산업센터 등 PC공법이 적용된 다양한 프로젝트의 수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 및 유통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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