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코웨이는 화구 경계를 완전히 없앤 100% 올프리(All-Free) 인덕션 '노블 인덕션 프리덤'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화구 간 경계선이 전혀 없어 전체 면적에서 자유롭게 가열 가능한 전기레인지다. 상판 전면을 가열 공간으로 활용해 용기를 원하는 위치 어디에나 놓을 수 있어 형태와 크기에 제한 없이 다양한 종류의 조리도구를 배치할 수 있다. 

용기 모양에 따라 화구 가열 사이즈가 알아서 조절되기 때문에 넓은 팬, 사각그릴 등 부피가 큰 용기도 문제 없이 요리 가능하다는 게 코웨이의 설명이다. 특히 전체 화구를 최대 7200W 출력으로 사용할 수 있어 많은 종류의 음식도 단시간 내에 가열할 수 있으며, 3400W의 고화력으로 요리를 완성한다. 각 화구는 18단계로 정교하게 개별 화력 조절이 가능해 요리에 맞는 최적의 온도를 선택할 수 있다.

코웨이 노블 인덕션 프리덤은 가로 921mm 와이드형과 가로 580mm 일반형 등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된다. 색상은 '페블 그레이'(와이드형·일반형)와 '히말라얀 솔트 핑크'(일반형) 등 두 가지로 구성됐다. 또한 빌트인 방식과 프리스탠딩 방식으로 출시돼 주방 환경에 맞게 설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