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도시형 생활주택 ‘신길 AK 푸르지오’ 분양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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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도시형 생활주택 ‘신길 AK 푸르지오’ 분양中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11.26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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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 대우건설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서울 영동포구 일대에서 '신길 AK 푸르지오' 도시형 생활주택에 대한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5개동 규모 도시형 생활주택 296가구, 오피스텔 96실 총 392가구와 근린생활시설로 꾸며진다. 이번 분양은 청약 이후 잔여 가구를 선착순 공급하는 것으로, 분양 희망자는남은 물량 내에서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지정할 수 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 40%고, 계약금은 1차 1000만 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중도금 대출은 총 분양 대금의 40%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이자 후불제 혜택을 지원한다.

신길 AK 푸르지오 도시형 생활주택은 앞서 진행한 청약 접수에서 임대 물량을 제외한 286가구 모집에 총 1만2766명이 몰려 평균 44.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강점은 분양가와 개발호재가 꼽힌다. 실제로 신길 AK 푸르지오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면적 49㎡ 분양가는 8억4400만~8억9900만 원인 반면, 주변에 위치한 '래미안에스티움'(전용면적 39.85㎡, 11층)이 지난 4월 9억2700만 원에 거래된 바 있다. 또한 현재 서울 영등포구 노후주거지를 개발하는 신길뉴타운에 다수 단지가 입주를 마친 가운데 최근 신길15구역이 도심복합사업지로 선정되는 등 일대 재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대우건설 측은 "신흥 주거타운으로 태어나는 지역은 생활편의성과 주거여건 개선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받아 인기를 누리는 중"이라며 "특히 신길15구역처럼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자들이 관심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길 AK 푸르지오 도시형 생활주택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은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견본주택에서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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