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DL이앤씨, 안양 e편한세상 분양…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 희망카페 4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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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DL이앤씨, 안양 e편한세상 분양…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 희망카페 4호점 개소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11.26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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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DL이앤씨, 오는 12월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 공급 예정

GH경기주택도시공사와 DL이앤씨(구 대림산업)는 다음달 중 경기 안양 만안구 안양동 일원에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번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8개동, 총 2329가구 규모로 꾸며지며, 이중 전용면적 46~98㎡ 108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기반시설이 갖춰진 안양 원도심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데다,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에서 추진되는 행정업무복합타운 사업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는 게 DL이앤씨의 설명이다. 반경 1km 거리에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명학역이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GH경기주택도시공사·DL이앤씨 컨소시엄 측은 "아파트가 희소한 만안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공급되는 브랜드 신규 단지인 만큼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은 대전 도안2-1지구 준주거 용지 C1블록, C4블록, C5블록에 주거용 오피스텔인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를 공급한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5개동, 전용면적 84㎡ 총 377실 규모로 꾸며지며,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예정) 역세권 입지를 갖춰 교통성이 뛰어나고, 홍도초와 대전도안고를 걸어서 통학 가능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게 HDC현대산업개발의 설명이다. 구체적인 분양일정은 오는 12월 1~2일 청약, 7일 당첨자 발표, 9~10일 계약 순이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도안신도시에서 공급되는 데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돼 2030세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여기에 대규모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으로 형성돼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 '희망카페 4호점' 개소

현대엔지니어링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카페' 4호점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7년부터 양천구, 희망일굼터 함께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카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설비와 인테리어 등을, 양천구청은 운영장소를, 희망일굼터는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관리 등을 맡는 방식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희망카페는 단순 지원을 넘어 민관협력을 토대로 일자리를 창출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회적인 가치 창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 오는 12월 '포레나 천안노태' 분양 예정

한화건설은 다음달 중 충남 천안 서북구 성성동과 백석동 일원에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6일 전했다.

이번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5개동, 전용면적 84~114㎡ 총 1608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오는 2023년 문을 열 축구장 약 25개 면적 노태근린공원 품에 있는 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예상되는 데다, 오성초중·환서중·두정고 등이 도보 거리에 있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성성동과 백석동 중심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한화건설 측은 "자연의 쾌적함은 물론 도심의 편리함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포레나 천안두정, 포레나 천안신부 등 최근 천안에서 공급했던 단지들의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포레나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24년 하반기 예정이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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