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건설, 대전 케이알로지스복합물류센터 신축공사 수주
스크롤 이동 상태바
KBI건설, 대전 케이알로지스복합물류센터 신축공사 수주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11.29 1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 KBI그룹
ⓒ 케이비아이그룹

KBI그룹(구 갑을상사그룹)은 건설부문 계열 KBI건설이 900억 원 규모 케이알로지스대전복합물류센터 도급 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 대덕구 평촌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번 복합물류센터는 연면적 약 8만 ㎡,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KBI건설은 오는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케이알로지스대전복합물류센터 부지는 KBI건설이 자산관리회사인 케이리츠투자운용과 부동산신탁사인 무궁화신탁, 시행사인 강진산업개발 등과 공동 투자해 케이알로지스대전제3호피에프브이를 설립해 매입한 땅이다.

안정적인 사업비 조달로 공사비 90%가 우선 확보된 상황인 만큼, 위험 부담 없이 단독 시공사로서 이번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는 게 KBI건설의 설명이다.

KBI건설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택배와 물류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 케이알로지스대전복합물류센터는 중부지방 주요 도시를 아우르는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해당 지역은 저온대형물류창고가 희귀해 투자가치도 높다"며 "향후에도 공격적인 영업활동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 물류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