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 효율적 관리로 승승장구…사회적 기업 역할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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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 효율적 관리로 승승장구…사회적 기업 역할도 확대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11.30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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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푸본현대생명 CI
푸본현대생명이 올해 3분기 호실적과 더불어 청약철회율을 가장 많이 낮춘 가운데 사회공헌에도 충실히 임하며 보험업계 대표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는 분위기다. ⓒ 푸본현대생명 CI

푸본현대생명이 승승장구하는 분위기다. 올해 3분기 호실적과 더불어 청약 철회율을 가장 많이 낮췄을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에도 충실히 임하며 보험업계 대표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는 모습이다.

푸본현대생명의 2021년 3분기 당기순이익은 1482억5000만 원, 영업이익 1960억1700만 원이다. 이는 전년比 당기순이익 56%, 영업이익 57% 오른 수치다. 30일 업계에선 이 같은 호실적 원인으로 안정적인 '자산운용'과 '채널의 다각화'를 꼽는다.

실제로, 푸본현대생명의 올해 3분기 자산운용률은 98.34%을 기록했다. 또한 자사GA 출범, 퇴직연금, TM, FP, 방카슈랑스 등 수익 채널의 다각화로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해냈다. 무엇보다,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큰 수익을 얻었다. 방카슈랑스 신상품 판매를 시작한 이후 약 9000억 원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푸본현대생명은 곧 도입예정인 IFRS17(국제회계표준)과 K-ICS(신지급여력비율제도)에 대한 선제적 조치도 취했다. 우선 푸본현대생명은 올해 458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포함한 6075억 원의 자본확충을 시행했다. 자본확충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가겠다는 게 푸본현대생명의 야무진 입장이다.

이와 함께, 금소법 시행 이후 푸본현대생명의 청약철회율이 생명보험사 중에서 가장 낮아 업계의 눈길을 끌었다. 청약철회율이 낮다는 건 그 만큼 푸본현대생명의 완전판매 능력을 입증하는 것으로 다른 보험사들로부터는 부러움을, 소비자들로부터는 신뢰감을 얻었다.

이 가운데, 푸본현대생명의 사회공헌활동 역시 눈부셨다. 최근 푸본현대생명은 대한적십자사에 8000만 원을 기부했다. 푸본현대생명의 기부금은 서울지역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푸본현대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에도 기금을 출연했다. 푸본현대생명이 출연한 기금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장애인들의 공동생활가정과 코로나19 전염예방에 필요한 물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이외에 푸본현대생명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항 소외계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해 기부하는 '1:1 매칭그랜트' 제도와 '급여 끝전 모으기' 등 사회공헌기금 모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30일,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는 "푸본현대생명은 소리없이 강한 생명사로 거듭나는 모습"이라면서 "실사구시(實事求是) 정신으로 더욱 건실한 회사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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