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효성그룹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1년 문화재 사회공헌 컨퍼런스'에서 문화재 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효성그룹은 2018년 문화재청으로부터 '문화재 지킴이'로 위촉된 이후 우리나라 고궁의 보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창덕궁 대조전과 희정당 내 조명·인테리어 복구 프로젝트를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효성그룹 측은 "조현준 회장의 문화재에 대한 관심 아래 문화재 지킴이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조 회장은 문화재 보호단체인 재단법인 아름지기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문화재 관련 메세나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좌우명 : 隨緣無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