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방글 기자]
SK 수펙스추구협의회가 최규남(57) SK수펙스추구협의회 미래사업팀장(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2022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2일 수펙스추구협의회에 따르면, 최규남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현재 7개 위원회 체제는 유지됐다. 현임 위원장도 유임됐다.
수펙스추구협의회는 “관계사의 성장 전략인 파이낸셜스토리(Financial Story) 실행을 위한 EGS(환경∙사회∙지배구조)와 인재 육성 등 공통 인프라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사업 거점 구축 및 미래/친환경 사업 기회 발굴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번 인사에서 SK는 그룹 일괄 발표 없이, 관계사 별로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을 발표했다.
SK 관계자는 “각 이사회가 중심이 돼 파이낸셜스토리 이행을 위한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주도적으로 결정했다”며 “그간 꾸준히 추진해 온 이사회 중심 경영이 본격화 되면서 글로벌 스탠다드를 뛰어넘는 수준의 거버넌스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수펙스추구협의회 주요 인사 내용]
□ 사장 승진(1명)
최규남
□ 신규 선임(4명)
김도연
김연호
손기복
장원석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재계 및 정유화학·에너지·해운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
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