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곽수연 기자]
KTB네트워크, 공모가 5800원 확정 공모가 밴드 내 IPO 성공
KTB네트워크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마무리하고 58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KTB네트워크는 지난 11월 29~30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시행했다.
경쟁률은 50.19대 1을 기록했다. 증시가 불안정하고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인 만큼 주주친화적 측면에서 공모가를 결정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405개 기관 투자자가 참여해 전체 공모주의 75%인 1500만 주를 대상으로 총 7억 5291만 주가 접수됐다.
모집총액은 1160억 원 규모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5800억 원이 될 예정이다.
김창규 KTB네트워크 대표는 “공모가격에 메리트가 있는 만큼 공모주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B증권, 초개인화 비대면 서비스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KB증권은 AI 목표중심 자산관리 플랫폼 기업 디뉴로(DNEURO)와 초개인화 비대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2020년부터 진행해온 양사의 공동 리서치 작업을 서비스 개발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디뉴로는 온라인 투자전략 플랫폼인 와이즈에프앤의 공동창업자 김승종 대표가 설립한 핀테크 기업으로 다양한 금융기관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 기술개발 전문 기업이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증권의 자산관리 전문성과 디뉴로의 기술력을 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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