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지속가능한 미래 위해 ‘녹색소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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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지속가능한 미래 위해 ‘녹색소비’ 이끈다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12.09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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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BC카드 제공
BC카드가 친환경 인증제품 소비 활성화를 지원하는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BC카드 제공

BC카드가 친환경 인증제품 소비 활성화를 지원하는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는 ESG 실천을 위해 환경부가 23개 기업과 공공기관과 구성한 연합체다.

지난 8일 진행된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 출범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이정호 BC카드 고객부문장, 김종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얼라이언스 출범을 통해 각 기업은 고객에게 ‘환경표지’ 인증 제품 이용을 장려하고 녹색소비 시대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상호 유기적으로 협업하게 된다.

BC카드는 에코머니포인트 적립 등 소비자 혜택을 기반으로 녹색소비를 장려하고, ‘그린POS’를 적용한 가맹점을 확대해 보다 많은 고객이 환경표지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소비 활동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하며 녹색소비 시대로의 전환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BC카드는 녹색소비를 실천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31일까지 녹색매장, 대중교통, 전기/수소차 충전을 BC그린카드로 결제한 고객 중 조건을 충족한 상위 1만6000명에게 1인당 최대 15만 에코머니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적립된 에코머니포인트는 BC TOP포인트 또는 현금 전환, 통신요금 또는 대중교통 이용요금 결제, 상품권 교환, 친환경 기부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내 BC카드의 ‘페이북’ 앱 내 마이태그를 통해 이벤트를 태그한 다음 BC그린카드로 누적 1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80명을 추첨해 전기자전거, 공기청정기, 호텔숙박권 30만 원권도 제공한다.

이정호 BC카드 고객부문장은 “오늘날 환경보호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업이 반드시 다해야 할 책임이자 의무”라며, “BC그린카드로 축적한 친환경 결제서비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녹색소비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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