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정읍시 류호인·정왕용, ‘차세대 농어업 경영인 대상’ 수상…전북은행, ‘해외 송금수수료 면제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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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오늘] 정읍시 류호인·정왕용, ‘차세대 농어업 경영인 대상’ 수상…전북은행, ‘해외 송금수수료 면제 이벤트’ 실시
  • 조서영 기자
  • 승인 2021.12.10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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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

 

정읍시 청년 농업인 류호인·정왕용, ‘차세대 농어업 경영인 대상’ 수상


ⓒ정읍시 제공
정읍시 청년 농업인 류호인 씨(33세)와 정왕용 씨(37세)가 ‘차세대 농어업 경영인 대상’에서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정읍시

정읍시 청년 농업인 류호인 씨(33세)와 정왕용 씨(37세)가 9일 ‘차세대 농어업 경영인 대상’에서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차세대 농어업 경영인 대상은 농어업 발전에 기여하고 정착하려는 의지가 확고하고, 전문성·창의성·발전 가능성을 갖춘 젊은 농어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농림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진청과 서울신문사가 함께 진행했다.

이번 차세대 농어업 경영인 대상은 농어업 발전 기여도와 단체활동, 지역사회 기여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농업 부문 12명 중 정읍에서 2명이 선발됐다.

특별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류호인 씨는 한국농수산대학교 화훼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정읍시 4-H 연합회장 △전라북도 4-H 연합회 △한국 4-H 중앙연합회 사무국장 등을 맡았다. 현재는 행복 꽃 농원 대표로, 수목치료기술자 및 나무의사자격증을 갖춰 화훼·조경전문가로 성장 중이다. 한편 올해 국립농업과학원 청년 농업인 비즈니스모델 개발 과정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본상인 농림부 장관 표창을 받은 정왕용 씨는 한국농수산대학교 졸업 후 건국대학교 동물자원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연암축산대학 현장실습 교수와 농촌진흥청 현장 명예 지도관으로 활동하며, 19~21년 전라북도 4-H 연합회장을 맡았다. 현재는 서우농장 대표로 축산분야에서 선도 영농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두 명의 유능한 청년 농업인이 큰 상을 받게 돼 자랑스럽다”며 “더 많은 청년 농업인이 지역 사회를 이끌어 가는 청년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북은행, 창립 52주년 기념…‘해외 송금수수료 면제 이벤트’ 실시


ⓒ전북은행 제공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10일 창립 52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일 당일 해외송금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10일 창립 52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일 당일 해외송금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창립기념일인 12월 10일 하루 동안 진행되며, 당일 전북은행 각 영업점은 미국 USD 520달러 이상 해외송금 고객 대상으로 전신료 포함 송금 수수료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거래 통화 및 금액은 제한 없으며, 송금 횟수에 관계 없이 같은 고객이 여러 번 송금하는 경우도 혜택을 받을 수 있따. 다만, 해외중계수수료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 인터넷뱅킹 및 모바일뱅킹에서는 평상시에도 전신료 8천 원을 부담하면 해외송금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창립 52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영업점 및 콜센터, 홈페이지, 뉴스마트뱅킹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행복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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