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케이뱅크, 예·적금 금리 최대 0.6%p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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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오늘] 케이뱅크, 예·적금 금리 최대 0.6%p 인상
  • 곽수연 기자
  • 승인 2021.12.13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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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오픈뱅킹 개편…홈 화면에서 확인
우리은행, 언택트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곽수연 기자]

케이뱅크는 예·적금 금리를 최대 0.6%포인트 인상했다고 13일 밝혔다.ⓒ케이뱅크
케이뱅크는 예·적금 금리를 최대 0.6%포인트 인상했다고 13일 밝혔다.ⓒ케이뱅크

케이뱅크, 예·적금 금리 최대 0.6%p 인상

케이뱅크는 예·적금 금리를 최대 0.6%포인트 인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부터 적용된 금리는 '코드K 정기예금'의 경우 1년 이상 연 1.5%에서 2.0%로 변경된다. 

2년 이상은 연 1.55%에서 2.1%로 뛴다. 가장 금리 상승폭이 큰 3년 이상은 연 1.6%에서 2.2%로 올라간다. 가입 후 14일 안에 금리가 오르면 인상된 금리를 소급 적용해주는 금리보장서비스가 적용돼 이달 1일 가입했더라도 금리 인상분이 자동으로 반영된다.

적금 금리도 상품·가입기간별로 인상폭을 조정해 최고 연 2.5% 금리가 제공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수신상품 전반의 금리를 일제히 인상했다"며 "고객들이 은행권 최고 수준의 금융 혜택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카카오뱅크 계좌를 거치지 않고도 다른 금융회사 계좌 간 이체가 가능하도록 오픈뱅킹(Open banking)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카카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카카오뱅크 계좌를 거치지 않고도 다른 금융회사 계좌 간 이체가 가능하도록 오픈뱅킹(Open banking)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오픈뱅킹 개편…홈 화면에서 한눈에 확인하고 이체하세요

카카오뱅크는 카카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카카오뱅크 계좌를 거치지 않고도 다른 금융회사 계좌 간 이체가 가능하도록 오픈뱅킹(Open banking)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오픈뱅킹 이용 시에도 별도의 탭(tap)을 통해 진입할 필요 없이,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의 첫 화면에서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접근성을 강화했다.

오픈뱅킹은 하나의 금융 앱 내에서 타 금융회사의 계좌 조회와 이체 등이 가능한 금융 서비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7월 '내 계좌 관리'와 '가져오기' 기능에 중점을 둔 오픈뱅킹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오픈뱅킹 서비스를 더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개발해 서비스를 개편했다"며, "카카오뱅크 앱에서 모든 계좌 이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금융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 거래의 중심에 서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오는 15일 오후 5시 유튜브를 통해 언택트 자산관리 세미나‘우리 Wealth LIVE’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오는 15일 오후 5시 유튜브를 통해 언택트 자산관리 세미나‘우리 Wealth LIVE’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우리은행

 

우리은행, 언택트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우리은행은 오는 15일 오후 5시 유튜브를 통해 언택트 자산관리 세미나 ‘우리 Wealth LIVE’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상업용 부동산 투자 꿀팁과 전망’으로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 조규성 전문가가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반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내년 투자전망도 함께 제시한다.

위드코로나 이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와 함께 변이 바이러스 확대 및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우려가 혼재하는 상황에서 부동산 전문가와 함께 상업용 부동산의 최근 시장 동향과 투자시 핵심 고려사항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세미나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우리 WON뱅킹 이벤트에서 14일까지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유튜브 주소가 발송된다. 

또한 고객이 세미나 시간에 맞춰 우리은행 유튜브 공식계정에 접속하면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상업용 부동산 투자와 전망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위해 언택트로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2022년 새해에도 금융시장 이슈를 담은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정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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