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오늘] 기술보증기금, 공공기관 청렴도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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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오늘] 기술보증기금, 공공기관 청렴도 최우수기관 선정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12.13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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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국제교통포럼, ‘교통 안전·혁신 컨퍼런스’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EBS, 강연 콘텐츠 '스포츠×클래스e' 제작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기술보증기금 CI
기술보증기금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기술보증기금 CI

기술보증기금, 공공기관 청렴도 최우수기관 선정

기술보증기금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기보의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에 9.10점으로 전체 공공기관 평균인 8.27점을 웃돌았다. 직원들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는 최고등급인 1등급으로 공직유관단체 Ⅱ그룹 중 기보가 유일하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공직유관단체 등의 청렴도를 측정하고 있으며, 올해도 총 592개 공공기관에 대한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기보가 이번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것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 추진역량 고도화 △투명・공정의 사회적가치 실현 △청렴문화 내재화와 공유・확산 △실효적 부패예방 활동 추진이라는 4대 추진전략에 따라 16개 세부 실행과제를 추진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높은 청렴수준은 금융 공공기관의 기본 덕목”이라며, “기보 임직원은 앞으로도 윤리경영 실천과 부패행위 방지 노력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인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선도기관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왼쪽)과 김영태 국제교통포럼 사무총장(오른쪽)이 양기관 협력 강화를 위한 세레모니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도로공사 제공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왼쪽)과 김영태 국제교통포럼 사무총장(오른쪽)이 양기관 협력 강화를 위한 세레모니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국제교통포럼, ‘교통 안전·혁신 컨퍼런스’ 개최

한국도로공사와 국제교통포럼은 13일 UN의 전세계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소 목표 달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도로교통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컨퍼런스는 ‘도로교통 안전·혁신’을 주제로 기관별 추진사업의 성과와 최신기술을 공유하는 발표회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협력사항을 제안하는 토론회로 구성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사고건수, 사고율, 잠재개선편익, 대물피해환산건수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고속도로 사고위험구간을 도출해내는 사고위험도평가 기법을 소개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교통안전 관리 노하우를 국제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며, “모두가 안전한 스마트한 고속도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은 EBS의 강연프로그램 클래스e와 합작해 ‘스포츠×클래스e’를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EBS, 강연 콘텐츠 '스포츠×클래스e' 제작'

국민체육진흥공단은 EBS의 강연프로그램 클래스e와 합작해 ‘스포츠×클래스e’를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총 6편의 시리즈물로 국가대표 스포츠스타들의 이야기부터 올림픽, 스포츠 뇌과학·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스포츠×클래스e 강연자로 △박세리 △조현재 △박태환 △유임주 △한민수 △이종성 등 6명이 나와 스포츠로 세상을 바꿔 온 이야기를 전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체육계 전문가들이 가지고 있는 6가지 관점의 이야기들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많은 사람들이 강연을 들어보고 같이 공감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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