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부안군, 청렴 실천 캠페인 전개…군산에 머물다간 ‘서화에 담은 쓰촨’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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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오늘] 부안군, 청렴 실천 캠페인 전개…군산에 머물다간 ‘서화에 담은 쓰촨’ 전시
  • 방글 기자
  • 승인 2021.12.14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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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방글 기자]

부안군 민원과는 청렴협력체인 바르게살기부안군협의회와 합동으로 부안읍 시가지에서 ‘민관 합동 청렴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부안군
부안군 민원과는 청렴협력체인 바르게살기부안군협의회와 합동으로 부안읍 시가지에서 ‘민관 합동 청렴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부안군

부안군, 민관 합동 청렴 실천 캠페인 전개

부안군 민원과는 청렴협력체인 바르게살기부안군협의회와 합동으로 부안읍 시가지에서 ‘민관 합동 청렴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민관협력체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부패주간 운영, 반부패 청렴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청렴 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청렴한 부안 5無 운동(갑질행정,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을 알리고, 공직자 부패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안내했다. 또, 부정 청탁 예방을 홍보했다.

허용권 민원과장은 “청렴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아 부안 지역사회에 청렴문화가 정착되도록 민·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에 머물다간 ‘서화에 담은 쓰촨’ 전시

군산시는 쓰촨성 대표작가 14인의 ‘서화에 담은 쓰촨’ 전시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산시
군산시는 쓰촨성 대표작가 14인의 ‘서화에 담은 쓰촨’ 전시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산시

군산시는 쓰촨성 대표작가 14인의 ‘서화에 담은 쓰촨’ 전시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서화에 담은 쓰촨’ 전시는 중국 쓰촨성 시서화원 대표작가 14인의 서화작품 60점으로 구성돼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군산예술의전당 2·3전시실에서 열렸다.

중국 쓰촨성은 예로부터 중국의 유명한 문인인 소식, 이백, 두보 등을 통해 ‘천부지국(天府之國)’이라 찬미되던 곳이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삼국지’의 두 주인공인 ‘유비’와 ‘제갈공명’이 천하를 논하던 지역으로도 유명하다. 근래에 이르러서는 중국의 상징이 되어버린 ‘팬더의 고장’으로 불리며, 주자이거우, 어메이산, 러산대불 등의 세계적인 명승지로 전 세계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5년 후베이성 경극단 군산공연을 시작으로 군산시와 주한중국문화원이 추진해 온 문화소통의 장이 글로벌 팬데믹이란 역경에도 불구하고 재연결됐다”면서 “위드코로나시대를 맞이해 철저한 방역지침 속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가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군산시가 쏘아올린 양국 문화소통의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계속해서 시민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지침 속에도 충분히 자유할 수 있는 치유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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