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 ‘2021년 신용회복지원 힘쓴 유관기관 공로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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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2021년 신용회복지원 힘쓴 유관기관 공로자’ 포상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12.16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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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신용회복위원회 CI
신용회복위원회는 16일 2021년 동안 서민·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신용회복지원에 공로가 큰 유관기관 임직원 23명을 선정해 포상을 실시했다ⓒ신용회복위원회 CI

신용회복위원회는 16일 2021년 동안 서민·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신용회복지원에 공로가 큰 유관기관 임직원 23명을 선정해 포상을 실시했다.

신복위는 취약계층에 대한 채무조정과 경제적 재기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협약가입 금융회사와 정부·지방자치단체, 기타 유관기관들을 대상으로 매년 유관기관 공로자를 선정해 포상을 하고 있다.

금번 포상은 △채무조정 지원에 적극 협력한 채권금융회사 △실질적인 자활지원을 위해 협업한 기관 △저신용자에 대한 소액신용카드 지원에 적극 협력한 기관 △소액금융지원와 신용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았으며 포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유관기관 임직원 23명과 우수기관 2곳을 선정했다.

채무조정·복지지원 연계 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된 이창남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과장은 “복지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우 대부분 과중한 채무를 함께 보유하고 있다”며, “이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돼 뿌듯함을 느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계문 위원장은 “과중채무자의 실질적 재기지원을 위해서는 채권금융회사는 물론, 금융·복지·자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들 유관기관과의 입체적인 연계지원은 물론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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