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산업은행, 데이터 혁신기업에 날개를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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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오늘] 산업은행, 데이터 혁신기업에 날개를 달다
  • 곽수연 기자
  • 승인 2021.12.17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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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벤처스, '제4회 초기 스타트업 경진대회' 개최
KB국민은행, 상임감사위원 최종 후보에 김영기 선정\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곽수연 기자)

산업은행은 데이터 기반산업 지원을 위한 ‘데이터 기반 혁신기업 특별자금’이 출시 1년만에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산업은행
산업은행은 데이터 기반산업 지원을 위한 ‘데이터 기반 혁신기업 특별자금’이 출시 1년만에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산업은행

산업은행, 데이터 혁신기업에 날개를 달다

산업은행은 데이터 기반산업 지원을 위한 ‘데이터 기반 혁신기업 특별자금’이 출시 1년만에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데이터는 다양한 활용 가능성으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경제 시대의 원유라고 할만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나, 정작 데이터 기반 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부족한 상황이다.

데이터 비즈니스는 데이터 수집, 관리를 위한 초기 투자비용이 크고 사업화까지 장시간 소요되는 특성으로 인해 자금 수급의 불균형(mismatching)을 해소하기 위한 자금조달이 필요하다. 국내 금융기관은 유형자산 담보 위주의 보수적 대출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데이터 혁신기업은 막대한 비용을 들여 구축한 데이터 자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산업은행은 데이터 자산을 담보로 하는 ‘데이터 기반 혁신기업 특별자금‘을 국내 최초로 출시해 데이터 혁신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선, 부가가치 창출 기여도를 고려해 데이터 자산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데이터 가치평가 모델을 자체 개발하고, 동 모델을 통해 산출된 데이터 가치를 대출한도에 연동함으로써 전통적인 대출한도 산정방식으로는 지원이 어려웠던 혁신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의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가치평가 결과가 양호한 기업에 대해서는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중점심사하는 ‘신산업심사체계‘를 적용해, 담보와 재무성과가 부족하더라도 원활하고 신속한 심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신성장·혁신 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금융상품을 출시해 혁신성장과 4차산업혁명을 위한 금융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벤처캐피탈 자회사인 하나벤처스는 제4회 초기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의 벤처캐피탈 자회사인 하나벤처스는 제4회 초기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하나벤처스, '제4회 초기 스타트업 경진대회' 개최 

하나금융그룹의 벤처캐피탈 자회사인 하나벤처스는 제4회 초기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초기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유망한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선정된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지원을 위해 하나벤처스가 주최하는 투자 경진대회로 지난 2020년 7월 첫 대회 개최 이후 이번이 네 번째 대회다.  

이번 대회는 사업 준비 단계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콘텐츠, 키즈, 인공지능, 빅데이터, 반려동물, 아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초기 스타트업들이 참여했으며, 하나벤처스 심사역들은 비즈니스모델, 팀 역량, 차별화 기술 등을 중심으로 서면과 대면 평가를 통해 최종 3개의 기업을 선정했다.

하나벤처스는 스타트업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대상 플리옥션(MZ세대를 위한 아트 컬렉팅 플랫폼) △최우수상 키베이직(생애 주기 맞춤형 반려동물 건강식품) △우수상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장애인 스타 발굴과 육성 전문 엔터테인먼트사) 총 3개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수상했다.

김동환 하나벤처스 대표는 “하나벤처스는 한국 대표 벤처캐피탈로서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을 적극 지원해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파트너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김영기 전 금융보안원 원장이 상임감사위원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김영기 전 금융보안원 원장이 상임감사위원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상임감사위원 최종 후보에 김영기 선정

김영기 후보는 KB국민은행 감사위원회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감추위)의 4차에 걸친 회의와 세번에 걸친 후보자군 압축과정을 통해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이후 추가적인 자격검증 과정에서 결격사유 등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 이사회를 거쳐 향후 개최될 임시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이번에 최종 후보로 선정된 김영기 후보는 금융감독원 은행담당 부원장보 출신으로 금융권 감사 업무 경험이 풍부한 감사 전문가다. 

금융감독원 상호여전감독국 국장, 감독총괄국 국장, 감독총괄담당 부원장보 등 주요 보직을 다양하게 경험한 김영기 후보는 감독업무에 해박하고 합리적인 소통을 통한 조직 관리가 주요 장점으로 꼽힌다.

감추위는 김영기 후보가 보유한 감사 관련 전문성과 금융보안원장을 거치며 검증된 경영능력을 보여준 점 등이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감독 분야의 전문가인 김영기 후보 선임이 KB국민은행의 내부통제와 관련 프로세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정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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