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이용자 보호 위한 안내 강화 나선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뮤직카우, 이용자 보호 위한 안내 강화 나선다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12.17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뮤직카우 로고
뮤직카우는 이용자들이 음악 저작권 시장에 대한 이해와 함께 올바른 투자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사이트 개편과 함께 투자백서 내용을 전면 업데이트 했다고 17일 밝혔다ⓒ뮤직카우 로고

뮤직카우는 사이트 개편과 함께 투자백서 내용을 전면 업데이트 했다고 17일 밝혔다.

뮤직카우는 이번 개편을 통해 투자 시 유의사항, 저작권과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의 차이, 그리고 뮤직카우 이용 시 참고할 내용들을 뮤직카우 기업과 서비스 소개, 투자 페이지, 각종 팝업 등 사이트 곳곳에 반영했다.

특히 뮤직카우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두 가지 투자 방법인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을 통한 저작권료 배분과 △거래 플랫폼을 통한 매매손익 부분에 대한 설명을 구분해 이해를 도왔다.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은 해당 음악의 저작권으로부터 발생되는 저작권료를 구매한 지분 비율로 지급받을 수 있는 권리다. 통상 저작재산권으로 불리는 저작권은 그 자체만으로는 유통이 어려워 소액의 대체투자 시장으로는 전환이 어려운 점이 있었다. 뮤직카우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이라는 모델을 고안해 뮤직카우 서비스를 탄생시켰다. 이를 통해 음악 저작권 시장에 일반인들도 투자할 수 있는 생태계를 선보였다.

거래 플랫폼을 통한 매매손익 부분은 유저가이드과 자주 묻는 질문 카테고리를 통해 안내를 더 강화했다. 마켓은 뮤직카우 이용자들 간의 자유로운 거래의 장으로 곡의 인기도와 이슈 등에 따라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의 가격이 변동한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뮤직카우는 음악에 일반인도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을 열어 내기 위해 그 동안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는 서비스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만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책적, 기술적 성장을 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