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신형 LG그램 16·포터블 모니터 출시…스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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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신형 LG그램 16·포터블 모니터 출시…스펙은?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12.17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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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그램+view, 16형 대화면·670g 무게…USB케이블 연결하면 작동
22년형 ‘LG 그램 16’…1190g 무게에 80Wh 대용량 배터리로 편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LG전자는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2022년 아카데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는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2022년 아카데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가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2022년 아카데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LG전자는 2022년 △14형(35.6cm) △15.6형(39.6cm) △16형(40.6cm) △17형(43.1cm) 등 다양한 LG 그램 라인업에 포터블 모니터 ‘LG 그램+view’를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노트북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주력 모델인 22년형 ‘LG 그램 16’은 1190g의 무게에 80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신제품은 △16:10 화면비 △WQXGA(2560x1600) 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 △디지털 영화협회(DCI) 표준 색영역 DCI-P3 99% 충족 △인텔 11세대 타이거레이크(Tiger Lake) 탑재 △인텔 내장 그래픽 프로세서 아이리스 엑스이(Iris Xe) 장착 △인텔 노트북 규격 ‘인텔 EVO 플랫폼’ 인증 획득 △미국 국방부 신뢰성 테스트(MIL-STD) 7개 항목 통과 등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신제품 포장재를 탁상 달력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구상해 환경 보호 요소도 갖췄다. 

신제품은 △스노우 화이트 △차콜 그레이 △옵시디안 블랙 등 3가지로 출시되며, 출하가는 209만 원 기준으로 모델별로 상이하다.

또한 LG전자는 최근 멀티태스킹 작업을 위해 노트북에 듀얼 모니터를 연결하는 고객들이 많아진 점을 고려해 포터블 모니터 ‘LG 그램+view’를 새로 출시했다. LG 그램+view는 노트북과 함께 들고 다니는 포터블 모니터로, 670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출하가는 39만9000원이다.

LG전자는 LG 그램 16에 적용된 화면과 같은 크기인 16형에 16:10 화면비 및 WQXGA(2560x1600)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고객은 두 신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약 26형 크기의 32:10 화면비의 대화면을 체험할 수 있다. 

신제품은 별도 조작 없이 노트북과 USB 케이블만 연결하면 사용할 수 있다. 노트북 화면을 복제하거나 확장하거나, 오토 피벗 기능을 통해 가로·세로 모드로 전환 가능하다. 고객은 참고자료를 보면서 문서작업·영상 편집을 하거나 노트북과 동일한 화면을 상대방에게 공유 할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LG전자 베스트샵을 포함한 전국 가전 매장과 공식 온라인 판매점을 통해 22년형 LG 그램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판매에 참여한 고객들은 LG 그램+view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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