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1년만에 제휴 금융사 두 배 이상 증가해 52곳…“업계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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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1년만에 제휴 금융사 두 배 이상 증가해 52곳…“업계 최다”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12.20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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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핀다 제공
핀다의 제휴 금융사가 1년만에 두 배 이상 늘어 총 52개 금융사가 됐다. 이는 업계 최다 수준이다.ⓒ핀다 제공

핀다가 총 52개 금융사를 연계하며 업계 최다 금융사를 보유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핀다는 가장 많은 금융사를 통해 고객 상황에 최적의 대출 조건을 찾아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핀다와 연계한 금융사는 25곳이었는데 1년 만에 52개 금융사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이는 영업일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9일마다 금융사 한 곳을 연계했다는 의미다. 이번 달에는 우리카드와 진주저축은행, 현대캐피탈, 피플펀드 등 4개 금융사가 새롭게 들어왔다.

사용자들은 핀다를 통해 업계 총 52개 금융사의 다양한 대출조건을 1분 내로 조회할 수 있고 대출 신청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1금융권, 저축은행, 캐피탈사, 카드사에 이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 여러 금융권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고객을 위한 최적의 대출 조건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어 다양한 제휴 금융사를 연동하는 작업은 필수불가결의 요소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금융사와 제휴하며, 대출 상품의 다양화에도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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