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오늘]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2월 크리스마스 이벤트 진행
스크롤 이동 상태바
[게임오늘]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2월 크리스마스 이벤트 진행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1.12.20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메이드, 락스퀘어와 위믹스 온보딩을 위한 MOU 체결
컴투스 글로벌 골프 게임 ‘골프스타’, C2X 블록체인 게임으로 개발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 신규 영웅 ‘크리스마스의 정령 캐럴’ 업데이트
넥슨 X 현대카드, 파트너십 계약 체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12월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모드를 비롯한 다양한 모드를 선보이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시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2월 크리스마스 이벤트 진행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12월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모드를 비롯한 다양한 모드를 선보이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시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모드는 ‘데스 래빗 서바이벌’ 모드다. 데스 래빗 서바이벌 모드는 모두 다른 번호의 파란 체육복을 입은 참가자가 거대 토끼의 눈을 피해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하는 게임으로, 총 소모 시간이 가장 적은 참가자가 승리한다. 게임은 총 3라운드 동안 진행되며, 주어진 시간이 다 되면 게임은 종료된다. 아케이드 모드에서 플레이 가능하며, 커스텀 방 카드를 사용하면 친구들과 함께 해당 모드를 즐길 수도 있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모드5종도 다시 즐길 수 있다. 전투 시작 전에 장비를 선택하고 많은 아이템을 파밍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메트로 로얄 모드’, 좀비를 처치하며 아이템을 파밍할 수 있는 △‘좀비: 새벽의 저주 모드’, 헬리콥터, 중화력 무기로 무장한 차량 등 탈것을 타고 전투를 즐기는 △‘헤비 머신건 2.0 모드’, 3가지 룬스톤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 하는 △‘룬 테마 모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크리스마스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28일까지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치킨 디너 출석 이벤트’에 7일 출석하면 스페셜 상자 교환권 조각 5개, 하트 치킨 인기도 아이템 4개를 획득할 수 있다. 1월 6일까지 진행되는 ‘겨울 열매 교환 이벤트’는 인게임 미션을 수행하고 겨울 열매를 수집하면 ‘산타 토끼 테두리(영구제)’, ‘골든 루돌프 세트’, 치킨 메달 8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23일부터 1월 1일 오전 9시까지 공지된 누적 로그인 시간을 달성하면 미스터리 상자 교환권 조각 5개, 골든 루돌프 머리장식(영구제)를 획득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도 모배와 함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커뮤니티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나도 산타! 인증 이벤트’도 펼쳐진다. 12월 26일까지 경기 종료 이후 함께 스쿼드를 진행한 친구, 팀원에게 선물을 건네 주는 화면을 캡쳐하고 스크린샷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프라이팬 쿠션, 발매트, 치킨 텀블러, 배틀그라운드 스티커, 배틀그라운드 마스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12월 26일까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카페, 틱톡 채널에서 참여할 수 있다.

 

ⓒ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락스퀘어(대표 조성환)의 게임을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 온보딩하기 위한 MOU를 20일 체결했다. ⓒ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 락스퀘어와 위믹스 온보딩을 위한 MOU 체결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락스퀘어(대표 조성환)의 게임을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 온보딩하기 위한 MOU를 20일 체결했다.

락스퀘어는 액션 게임 개발의 베테랑들이 모인 회사다. '와일드본'을 개발해 지난 3분기 중화권 지역에 런칭했으며, 현재 글로벌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리얼 헌팅 모바일 액션 '와일드본'은 거대한 몬스터들을 사냥하는 게임이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특히 콘솔 게임기 수준의 액션을 모바일 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는 평이다.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조작성으로 헌팅 액션을 구현하였고, 실시간 4인 멀티플레이 지원으로 역할 분담을 통한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위메이드는 게임을 즐기며 재화를 얻는 P&E(Play and Earn)을 제시했다. 내년 말까지 위믹스 토큰을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게임 100개를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로, 현재 여러 게임 회사들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조성환 락스퀘어 대표는 이날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을 선도하는 위메이드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위믹스 플랫폼을 통해 NFT, P&E의 매력으로 무장된 독보적인 헌팅 액션을 선보여서, 전혀 새로운 재미로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같은날 "락스퀘어의 독보적인 액션 게임으로 위믹스 생태계는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며 "락스퀘어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을 선점하고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컴투스 제공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자사의 글로벌 인기 골프 모바일 게임 ‘골프스타’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플랫폼 C2X(가칭)에 합류하는 신작 게임을 개발한다고 20일 밝혔다. ⓒ컴투스 제공

컴투스 글로벌 골프 게임 ‘골프스타’, C2X 블록체인 게임으로 개발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자사의 글로벌 인기 골프 모바일 게임 ‘골프스타’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플랫폼 C2X(가칭)에 합류하는 신작 게임을 개발한다고 20일 밝혔다.

골프스타는 사실성에 기반을 둔 최고 수준의 물리엔진과 고퀄리티 3D 그래픽, 다양한 샷스킬 등을 통해 현실에서 골프를 치는 듯한 리얼함이 극대화된 세계적 골프 모바일 게임이다. 전 세계 누적 3,000만 다운로드, 67개국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하며 대표적인 글로벌 스포츠 게임으로 장기 흥행하고 있다.

컴투스는 이처럼 글로벌 흥행성이 입증된 ‘골프스타’ IP에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하고 컴투스 그룹의 C2X 플랫폼에 탑재, 2022년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통해 P2E(Play to Earn) 시장에서 최고의 스포츠 게임 타이틀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 신규 영웅 ‘크리스마스의 정령 캐럴’ 업데이트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20일,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대표 원(Won))가 개발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에 신규 영웅 ‘크리스마스의 정령 캐럴’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신규 영웅 ‘크리스마스의 정령 캐럴’은 ‘크리스마스의 빛의 정령 부대’를 지휘하는 리더로, 쾌활하고 유연하면서 의젓하고 정의로운 마음이 매력적인 캐릭터다. ‘캐럴’은 부대원들 모두의 열렬한 충성을 받는 지휘관으로 통솔하는 부대원들과 놓은 유대관계를 보이는 훌륭한 지휘관의 면모를 보이는 인물이다.

신규 영웅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메이릴’, ‘미래공주’, ‘루피나’, ‘라피스’, ‘비앙카’가 등장하는 영웅 픽업 이벤트와 전용 장비 픽업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단편집 ‘크리스마스 캐럴’도 공개했다. 새롭게 추가된 단편집에서는 크리스마스 모임에서 생긴 이야기를 다루며, ‘캐럴’과 ‘메이릴’이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스토리를 선보인다.

카카오게임즈는 ‘크리스마스의 정령 캐럴’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1일 10회씩, 최대 50회까지 영웅을 무료로 소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 27일까지 ‘부유성’에 크리스마스 테마를 적용한다.

지난해 7월, 국내 및 글로벌에 정식 출시한 ‘가디언 테일즈’는 레트로 풍 도트 그래픽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전개, 게임 전반에 깔려 있는 독특한 유머 코드, 흥미진진한 게임성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넥슨 제공
넥슨은 현대카드와 양사의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협업 및 국내 최초 게임사 전용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 출시 등의 내용을 담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넥슨 사옥 옥상에서 만난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왼쪽)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넥슨 제공

넥슨 X 현대카드, 파트너십 계약 체결

넥슨은 현대카드와 양사의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협업 및 국내 최초 게임사 전용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 출시 등의 내용을 담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양사는 넥슨 게임 유저에 최적화 한 혜택이 담긴 넥슨 PLCC를 내년 상반기 중 출시하며, 데이터에 기반한 새로운 편익 서비스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카드 신청 및 발급 과정에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을 도입해 미션을 수행하면 보너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도 시도한다.

넥슨은 PLCC에서 얻어진 게임 유저들의 게임 밖 소비와 취향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며, 현대카드는 게임이라는 가상 세계에서 분석된 유저의 활동과 라이프스타일을 활용해 고객의 혜택을 높이는 데에 집중한다.

앞서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지난 9일 경기 성남시 넥슨코리아 사옥에서 만나 이와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 대표와 정 부회장은 넥슨코리아 사옥 옥상에 마련된 트랙 등에서 기념 촬영을 하며, 두 회사가 갖고 있는 데이터 사이언스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는 20일 "이번 파트너십과 관련해 PLCC 개발부터 데이터 협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데이터 인텔리전스에 대한 공통의 이해를 바탕으로 넥슨 유저들에게 더 신나는 게임 라이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같은날 "게임은 최근 세계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 공간 가운데 하나로, 앞으로의 협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특히 현대카드 PLCC 파트너사들의 동맹인 ‘도메인 갤럭시(Domain Galaxy)’ 내에서 넥슨이 다른 파트너사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해 이 데이터 생태계가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