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천안노태’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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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천안노태’ 분양 예정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12.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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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 한화건설
ⓒ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충남 천안 서북구 성성동·백석동 일원에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5개동, 전용면적 84~114㎡ 총 1608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타입별 세대 수는 △84㎡A 527세대 △84㎡B 339세대 △84㎡C 136세대 △84㎡D 340세대 △114㎡A 119세대, △114㎡B 123세대 △114㎡C 24세대 등이다.

천안 지역 내 중대형 아파트 대부분이 노후 단지인 상황인 데다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전용면적 84㎡ 이상 중대형으로 구성된 만큼,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 위한 수요는 물론, 면적을 넓혀 옮기길 희망하는 예비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현재 천안시가 민간공원 조성을 추진 중인 노태근린공원과 인접한 단지라는 점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오는 2023년까지 개발될 예정인 노태근린공원은 축구장 약 25개 면적 공원시설로, 놀이숲, 한들숲마당, 전망마당, 푸른물결뜰 등이 마련될 계획이다.

이밖에 수도권전철 1호선 두정역이 인근에 있고, 오성초, 오성중, 환서중, 두정고 등이 도보 거리에 있어 교통성과 교육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또한 백석동과 성성동 중심생활권을 동시에 이용 가능한 더블 생활권 입지를 갖췄다는 부분도 눈에 띈다.

단지 외관에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 '포레나 페이스'(게이트),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외벽 디자인) 등이 적용되며, 각 세대에는 4베이 설계(일부 세대 제외)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방 펜트리와 대형 드레스룸을 적용해 입주민 편의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한화건설 측은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자연의 쾌적함은 물론 도심의 편리함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포레나 천안두정, 포레나 천안신부 등 최근 천안에서 공급했던 단지들의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포레나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의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 서북구 두정동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4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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