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오늘] KB증권, PRIME CLUB 전용 비대면 주식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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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오늘] KB증권, PRIME CLUB 전용 비대면 주식대학 개강
  • 곽수연 기자
  • 승인 2021.12.27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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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엠에스저축은행 인수 완료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곽수연 기자]

KB증권은 PRIME CLUB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주식대학’ 강좌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kb증권
KB증권은 PRIME CLUB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주식대학’ 강좌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kb증권

KB증권, PRIME CLUB 전용 비대면 주식대학 개강

KB증권은 PRIME CLUB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주식대학’ 강좌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식대학’ 강좌는 KB증권 대표 애널리스트들이 경제나 산업의 기초 분석 방법을 개인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도록 쉽게 설명 해주는 콘텐츠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주식도 포함해 총 16개의 강좌로 구성돼 있다.

세부적으로 들여다 보면 이은택 주식전략팀장의 ‘주식 시장을 전망하는 방법’을 시작으로, 2차전지 산업, 건설과 반도체, 엔터 등 국내 여러 산업의 핵심 구조와 2022년 전망을 소개한다. 더불어 글로벌주식팀 애널리스트들이 소개하는 미국주식 투자방법, 중국시장 핵심포인트와 투자전략까지 국내와 해외를 아우르며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다.

KB증권에서 제공하는 ‘주식대학’ 강좌는 업계 최초 구독경제 모델인 ‘PRIME CLUB’ 서비스와 리서치센터의 콜라보를 통해 마련됐으며 PRIME CLUB서비스를 구독하는(유료 또는 1년 무료이용) 고객이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KB증권은 ‘PRIME CLUB’ 서비스 오픈 2주년을 맞아 2022년 3월말까지 PRIME CLUB 서비스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구독료 무료 1년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활용하면 ‘주식대학’ 강좌뿐 아니라 엄선된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PRIME CLUB’ 서비스를 더욱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KB증권 PRIME센터 김유진 센터장은 “투자자들에게 있어 이제는 정보가 없는게 아니라 넘쳐나는 정보 중에서 어떻게 유용한 정보를 선별하고, 분석하는지가 투자의 성패를 결정짓는 요인”이라며, “당사의 대표 애널리스트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고객 눈높이에 맞게 쉽게 전달하고자 ‘주식대학’ 강좌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SK증권은 엠에스저축은행 지분취득을 완료하고 계열사로 편입했다고 27일 밝혔다.ⓒsk증권
SK증권은 엠에스저축은행 지분취득을 완료하고 계열사로 편입했다고 27일 밝혔다.ⓒsk증권

SK증권, 엠에스저축은행 인수 완료

SK증권은 엠에스저축은행 지분취득을 완료하고 계열사로 편입했다고 27일 밝혔다.

22일 금융위원회는 엠에스저축은행 인수 관련 SK증권의 대주주변경승인 심사 안건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SK증권은 엠에스저축은행 지분 93.57%를 취득하고 인수대금 약 390억 원 지급을 완료했다. 이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91.56%와 개인주주가 보유한 지분 2.01%를 합친 총 432만 주이다. 

한편 엠에스저축은행의 총 자산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4178억 원, 3년 평균 당기순이익은 15.7억 원으로  대구, 경북, 강원 지역을 영업권역으로 하는 저축은행 중 자산과 대출규모는 2위이다.

SK증권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소매금융 부문까지 Biz영역을 확대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수익구조의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SK증권은 자산관리 강화를 위해 무형자산(특허)가치 투자 모델을 지닌 PTR자산운용, 헤지펀드 영역에서 두각을 내고 있는 트리니티자산운용 인수를 비롯해 중국 투자 특화 운용사인 조인에셋 글로벌자산운용 등에 지분을 투자한 바 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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