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우건설,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 '라이팅칠드런' 참여

대우건설은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 '라이팅칠드런'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밀알복지재단이 전개하는 라이팅칠드런은 에너지 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 태양광 랜턴을 제작·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우건설 임직원 170명과 가족들이 참여해 태양광 랜턴 313세트를 직접 조립했다. 해당 태양광 랜턴은 아프리카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측은 "'Build Together, 고객과 함께 최고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라는 비전에 걸맞은 회사의 모습을 만들어 가기 위해 대우건설 임직원 모두가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폭넓은 ESG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SK에코플랜트, 창원 도심분산형 연료전지발전사업 업무협약 체결

SK에코플랜트(구 SK건설)는 창원시, 한국수력원자력, 경남에너지, 부경환경기술 등과 '창원 도심분산형 연료전지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창원 지역 내 소규모 유휴부지 8곳에 각각 2.4MW 규모 연료전지발전소를 짓는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는 약 1400억 원이며, 오는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연료전지발전사업 관련 부지 임대와 행정 지원, SK에코플랜트는 연료전지 EPC(설계∙조달∙시공)를 각각 수행한다. 또한 경남에너지는 도시가스 공급, 부경환경기술은 사업개발과 인허가 취득 등을 각각 맡는다.

SK에코플랜트 측은 "참여사가 적극 협력해 국내 연료전지 생태계 조성 및 수소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겠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부응하고 탄소중립 달성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계룡건설, 참전 유공자 주거환경 위해 1억 원 후원

계룡건설은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 원을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한국전쟁과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고자 육군, 복지기관, 민간업체 등이 함께 전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계룡건설은 2011년부터 해당 사업에 매년 1억 원씩 힘을 싣고 있다.

계룡건설 측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들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유공자들의 은혜를 잊지 않고 후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신공영, 신입사원 '웰컴키트' 증정

한신공영은 올해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에게 웰컴키트를 제작·증정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웰컴키트는 신입사원을 환영하는 동시에 이들의 '워라벨'을 제고할 수 있는 복지 확대 차원에서 마련됐다. 웰컴키트는 △사원증 케이스 △명함지갑 △다이어리 △텀블러 △머그컵 △USB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1월 리뉴얼한 '한신더휴' BI가 적용됐다.

한신공영 측은 "웰컴키트 개발을 통해 신규 직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불러일으키고자 했다"며 "단순 증정용이 아닌 직원들이 업무나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자주 사용하는 제품들로 구성했으며, ESG 경영기조에 맞게 텀블러, 머그컵 등 친환경적인 제품들을 포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