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에코바디스 ‘지속가능성 평가’ 골드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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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에코바디스 ‘지속가능성 평가’ 골드 메달 획득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12.29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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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 효성그룹
ⓒ 효성그룹

효성그룹은 효성첨단소재가 글로벌 ESG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가 진행한 2021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골드 메달 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전(全)세계 7만50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공정거래, 공급자 관리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5%), 실버(25%), 브론즈(50%) 등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효성첨단소재는 전체 기업 중 상위 3%, 섬유산업 중 상위 1%에 해당하는 총점 72점을 얻었다.

국내외 사업장에서 펼친 기후변화 대응 노력, CSR활동, 윤리경영 활동들이 빚은 결과물로, 베트남, 중국, 룩셈부르크, 루마니아 등 글로벌 사업장들이 함께 참여한 첫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효성그룹의 설명이다.

효성첨단소재 측은 "타이어코드, 자동차 시트벨트용 원사, 에어백 원단 등 글로벌 1위 제품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글로벌 모든 사업장에서 동일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추진되도록 각 위원회가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선제적인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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