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천정배·유성엽·최경환 등 호남 비문계, 민주당 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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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천정배·유성엽·최경환 등 호남 비문계, 민주당 복당 
  • 윤진석 기자
  • 승인 2021.12.30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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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공수처 사찰논란 맹비판…“공수처장 구속 수사해야”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30일 정치오늘은 '호남 비문계 민주당 복당' 등이다. 
 

천정배 전 장관 등 호남 비문계 출신 전직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한다.ⓒ연합뉴스
천정배 전 장관 등 호남 비문계 출신 전직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한다.ⓒ연합뉴스

천정배·유성엽·최경환 등 호남 비문계 전직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4시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복당식을 열고 호남 비문계 정치인들을 맞는다. 복당 인사들은 천정배 전 장관, 유성엽 전 의원, 최경환 전 의원, 정호준 전 의원을 비롯해 김광수·김세웅·김유정·김종회·민병두·선병렬·우제항·이용주 전 의원 등이다. 이들은 민주당을 탈당한 뒤 국민의당과 민주평화당 등을 거쳐 다시 돌아오게 됐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공수처 불법 사찰 논란을 신랄하게 비판했다.ⓒ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공수처 불법 사찰 논란을 신랄하게 비판했다.ⓒ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불법 사찰 논란의 공수처를 신랄하게 비판하며 김진욱 공수처장에 대해 “당장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 후보는 이날 경북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 선대위 출범식에서 “저와 제 처, 제 누이동생까지 통신 사찰당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우리 당 의원들도 당했다. 불리한 기사 쓴 기자와 기자 모친까지 사찰했다”고 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민을 속이고 만든 공수처가 완전히 사찰 정보기관으로 바뀌었다”며 “지금이 어느 때인데 이런 짓거리를 하고 대낮에 거리를 활보하느냐”고 일갈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공수처의 불법 사찰 논란에 대해 개탄한다고 밝혔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공수처의 불법 사찰 논란에 대해 개탄한다고 밝혔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이상민 의원도 공수처 불법 사찰 논란에 개탄했다. 이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서 “공수처가 무능 논란에 불법사찰 의혹까지 받게 되니 매우 개탄스럽다”며 “만약 불법·부당한 부분이 있다면 법적 책임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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