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농협은행, 2022년 경영목표 달성결의 대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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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오늘] 농협은행, 2022년 경영목표 달성결의 대회개최
  • 곽수연 기자
  • 승인 2021.12.31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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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 홈페이지 개편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사업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곽수연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30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임직원 사업추진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2년 경영목표 달성 결의대회 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30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임직원 사업추진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2년 경영목표 달성 결의대회 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NH농협은행

 

농협은행, 2022년 경영목표 달성결의 대회개최

NH농협은행은 지난 30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임직원 사업추진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2년 경영목표 달성 결의대회 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권준학 은행장을 비롯한 전국의 임직원들은 농협은행  고객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중심 ‘초혁신 디지털 뱅크’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또한, 미래 성장동력 창출로‘함께하는 지속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농업금융 특화 ESG 경영 실천 △디지털 전환 가속화 △ 수익성 중심의 안정적 성장 △ 고객만족·신뢰제고 등 각 부문별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2022년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디지털 혁신”을 강조하며 “임직원 모두가 제구포신(除舊布新) 자세로 고객 중심의 초혁신 디지털 뱅크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 홈페이지 개편... 디지털 기술 접목ⓒ우리은행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 홈페이지 개편... 디지털 기술 접목ⓒ우리은행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 홈페이지 개편... 디지털 기술 접목

우리은행은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의 전시소장품을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박물관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

2004년 개관한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은 우리은행의 전신이자 국내 최초 민족은행인 대한천일은행의 창립문서를 비롯해 근 ․ 현대 은행 산업의 역사적 발자취를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에 개편된 디지털 은행사박물관 홈페이지에는 PC, 태블릿, 모바일 등 기기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구성으로 보여주는‘반응형 웹’기술을 적용했으며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을 활용한‘VR 전시’로 전시소장품을 직접 보는 것과 같은 관람 효과도 더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이번 디지털 은행사박물관 개편으로 코로나 19로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은행사박물관의 비대면 관람 및 금융역사 교육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세종시에 위치한 국공립 어린이집 반곡하나 어린이집과 해밀하나 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세종시에 위치한 국공립 어린이집 반곡하나 어린이집과 해밀하나 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사업 

하나금융그룹은 세종시에 위치한 국공립 어린이집 반곡하나 어린이집과 해밀하나 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반곡하나 어린이집과 해밀하나 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이 추진하는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중 44번째·45번째 완공된 어린이집이며, 하나금융그룹과 세종시의 민관 협력으로 건립됐다.

세종시는 전국에서 젊은 층과 영유아 인구 비율이 가장 높고, 출산율 1위인 지역이다. 

그 중 반곡동과 해밀동은 최근 대규모 공동주택이 보급되면서 급격한 인구 유입으로 보육 수요가 증가했으나 보육시설 부족으로 대기 인원이 누적돼 보육시설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개원하는 반곡하나어린이집과 해밀하나어린이집은 반곡동·해밀동 복합 커뮤니티센터 내 지상 1층에 각각 설치됐다. 

어린이집 정원은 97명(반곡), 94명(해밀)이며 연면적은 945㎡(반곡), 907㎡(해밀)로, 두 곳 모두 숲을 모티브로 아이들이 편안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건축돼 양질의 보육시설 확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개원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과 이춘희 세종시장이 참석해 어린이집 공간을 둘러보며, 개원을 축하하고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하나금융그룹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통해 보육시설이 필요한 곳에 양질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기증하게 돼 매우 보람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과 보육 격차 해소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거제시를 시작으로 이번 세종시 반곡·해밀 하나어린이집을 포함해 전국의 보육시설 취약 지역에 총 45개의 국공립어린이집과, 명동·부산·광주 등 8개의 직장어린이집까지 총 53개의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2023년까지 47개 어린이집을 추가 완공함으로써 지역격차를 해소하고 ESG 경영 실천에 앞장 설 계획이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정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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