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총선·지선 출마 연령 만 18세로…선거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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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총선·지선 출마 연령 만 18세로…선거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1.12.31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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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제가 정치하는 이유는 오직 민생”
윤석열 “모든 것 제자리 찾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안철수 “집권하면 공수처 즉시 폐지…법 심판대에 세울 것”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총선·지선 출마 연령 만 18세로…선거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국회. ⓒ연합뉴스
국회의원선거와 지방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연령을 18세로 낮추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연합뉴스

국회의원선거와 지방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연령을 만 18세로 낮추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31일 본회의를 열고 총선·지방선거 피선거권 연령 기준을 만 25세에서 만 18세로 낮추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총 투표수 226표 중 찬성 204표, 반대 12표, 기권 10표로 처리됐으며, 개정안 적용 시기는 내년 3월 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부터다.

 

이재명 “제가 정치하는 이유는 오직 민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31일 “제가 정치하는 이유 ‘오직 민생’ 네 글자를 절대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31일 “제가 정치하는 이유 ‘오직 민생’ 네 글자를 절대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31일 “제가 정치하는 이유 ‘오직 민생’ 네 글자를 절대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 한해 코로나로 불편과 고통을 겪으신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 지금도 생업의 위기에 내몰리신 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석열 “모든 것 제자리 찾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31일 “2022년 3월 9일 정권교체를 현실로 만들어내고 새 정부가 변화를 끌어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31일 “2022년 3월 9일 정권교체를 현실로 만들어내고 새 정부가 변화를 끌어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31일 “2022년 3월 9일 정권교체를 현실로 만들어내고 새 정부가 변화를 끌어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새해 인사를 통해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안철수 “집권하면 공수처 즉시 폐지…법 심판대에 세울 것”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31일 “정권의 흥신소로 전락한 공수처는 즉시 폐지가 답”이라며 “집권하면 공수처를 즉시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31일 “정권의 흥신소로 전락한 공수처는 즉시 폐지가 답”이라며 “집권하면 공수처를 즉시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31일 “정권의 흥신소로 전락한 공수처는 즉시 폐지가 답”이라며 “집권하면 공수처를 즉시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수처에 대한 수사를 통해 부당한 통신 검열의 배경과 실체를 밝혀내고 범죄혐의가 드러나면 법의 심판대에 세우겠다”며 이 같이 공약했다.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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