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년사] LG CNS 김영섭, “올해가 변곡점…실질적 성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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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신년사] LG CNS 김영섭, “올해가 변곡점…실질적 성장 가속화”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1.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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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키워드 제시…DX 정예화·전문화, 사업구조·사업모델 근본 혁신 등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LG CNS는 김영섭 대표이사가 이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신년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LG CNS
LG CNS는 김영섭 대표이사가 이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신년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LG CNS

LG CNS는 4일 김영섭 대표이사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신년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영섭 대표는 이날 실질적 DX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임직원 모두가 혁신한 결과 전문 역량을 빠르게 축적했고, 클라우드·금융 IT·물류최적화 등 분야에서 국내 DX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제부턴 실질적 성장을 가속화하고,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해결해 성공적 DX를 경험할 수 있도록 리드함으로써, 고객이 신뢰하고 인정하는 ‘디지털 성정 파트너’로 도약할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임인년 경영방침으로 △DX 정예화·전문화 가속 △사업구조·사업모델 근본 혁신 △고객가치 혁신 기반의 성장 등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DX 정예화·전문화’는 개인 전문 역량을 꾸준히 축적하고 협업 실력을 갖춰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만들어가자는 제안이다. 김 대표는 “리더들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업무 혁신가와 창의적 사업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구조·사업모델 근본 혁신’은 DX 전문역량을 기반으로 고객 서비스를 확대하고, 플랫폼 기반의 구독형 SaaS 사업 비중을 본격적으로 키워나가자는 의미다. 그는 “기술·서비스의 빠른 진화 속도, 시장과 경쟁 양상의 변화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기술·전문 기업과의 개방형 생태계를 확대해 한발 앞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객가치 혁신 기반의 성장’은 고객 가치 탐색에 몰입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DX 경험을 제시함해 시장이 인정하는 일등 사업을 창출하자는 뜻이다. 김 대표는 이날 관행을 탈피하고 한계를 돌파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을 시도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올해는 LG CNS의 위상과 성장의 중요한 변곡점”이라며 “세 가지 경영방침에서 강조한 혁신은 미래의 긍정적 변화를 일으킬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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