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우리은행, 창립 123주년 기념 고금리 ‘1·2·3 패키지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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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오늘] 우리은행, 창립 123주년 기념 고금리 ‘1·2·3 패키지 상품’ 출시
  • 곽수연 기자
  • 승인 2022.01.04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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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모바일 홈택스 서비스 확대
신한은행, 1분기 임원 본부장 워크숍 실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곽수연 기자]

우리은행 창립 123주년 기념 고금리 123 패키지 상품 출시 ⓒ우리은행
우리은행 창립 123주년 기념 고금리 123 패키지 상품 출시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창립 123주년을 기념해 고객의 자산형성을 위한 ‘1·2·3 패키지 상품 (1% 입출금 통장, 2%대 예금, 3%대 적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1% 입출금 통장’은 1000만원 이하 구간별 최고 연 1%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식 통장인 우리WON파킹 통장으로,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2%대 예금’은 '우리고객님 고맙습니다 예금'으로 기본금리 1.63%에 우대금리 0.40%P를 더해 최고 2.03%를 제공한다.

또한, ‘3%대 적금’은 기본금리 2.60%에 우대금리 0.50%P를 더해 최고 3.10%를 제공하는 고금리 적금 '우리적금' 이다. 

이 적금은 영업점별 거래고객 특성에 맞게 설계되는 특판 적금이며, 영업점별로 우대조건이 다를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창립 123주년을 맞아 우리은행을 이용하시는 고객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금리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며, “새해 고객님의 자산형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손택스(모바일 홈택스)’에서도 KB모바일인증서를 통해 연말정산을 할 수 있도록 간편인증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손택스(모바일 홈택스)’에서도 KB모바일인증서를 통해 연말정산을 할 수 있도록 간편인증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KB모바일인증서 ‘손택스(모바일 홈택스)’ 간편인증 서비스 확대

KB국민은행은 ‘손택스(모바일 홈택스)’에서도 KB모바일인증서를 통해 연말정산을 할 수 있도록 간편인증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2020년 연말정산을 시작으로 지난 1년간 안정적인 간편인증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기존에는 PC에서만 가능했지만 오는 15일부터는 모바일로도 KB모바일인증서를 통해 2021년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B모바일인증서는 금융기관 중 최초로 ‘공공분야 전자서명’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지난해 월 평균 이용건수가 약 7700만 건에 달하는 금융권 대표 인증서다. 

KB국민은행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도 본인명의 스마트기기와 신분증만 있으면 영업점 방문없이 발급할 수 있다. 

패턴·지문·Face ID 로 간편하게 로그인하고 OTP나 보안카드 없이 6자리 간편비밀번호로 금융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KB모바일인증서는 현재 ‘정부24’, ‘청약홈’ 등 52여개의 공공서비스에 도입돼 간편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금융그룹 내 계열사 비대면 채널에서도 KB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KB증권 M-able앱에서 KB모바일 인증서로 로그인할 경우 추가 인증없이 주식매매, 뱅킹거래 등 모든 거래를 이용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모바일인증서의 활용 범위를 공공·민간기관 등으로 확장해 일상생활에서 친숙하고 편리한 인증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인증서 역할을 해나가겠다”며, “KB모바일인증서로 편리하게 연말정산 서비스를 이용하고 푸짐한 경품까지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진옥동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임원, 본부장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진옥동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임원, 본부장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신한은행

 

신한은행, 1분기 임원 본부장 워크숍 실시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진옥동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임원, 본부장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임을 감안해 이번 워크숍을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불확실성을 돌파하는 한계를 뛰어넘는 Banking’을 주제로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신한금융그룹 경영포럼에서 제시된 핵심 아젠다를 은행 사업계획에 반영해 실질적으로 확장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진 은행장은 우리가 함께 걸어온 모든 여정은 고객과 미래를 위한 길이였다며, 그 동안 강조해왔던 ‘과정의 정당성’과 ‘신의성실’을 다시 한 번 언급하면서 2022년에는 차근차근 준비해온 ‘변화’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조직, 플랫폼, 채널관점에서 큰 변화과제에 직면했고 과제의 이유와 의미를 파악해 성과를 내야 된다”고 강조했다.

WHY에서 시작해야 할 때

진 은행장은 사이먼 시넥의 저서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에 나오는 ‘골든서클’을 예로 들며 직원들에게 열의와 성취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소통의 방법으로 왓(WHAT)은 실천의 결과물, 하우(HOW)는 실천방법, 와이(WHY)는 미션, 일의 의미라고 설명했다. “왓(WHAT)에만 집중해서 이야기하면 그 특징은 잘 전달할 수 있지만, 특별한 감동을 주지 못하는 반면, 와이(WHY)를 먼저 설명하면 감정을 자극해 하우(HOW)와 왓(WHAT), 즉 행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땡겨요’를 예로 들며 “플랫폼을 통해 가맹점, 소비자, 라이더 모두 이익을 얻고 싶어 하는 것이 바로 고객의 와이(WHY)이다”며 “고객의 와이에서 시작해 모두에게 이익을 주는 프로토콜 경제 생태계로 ‘땡겨요’를 구축한 것처럼 앞으로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와이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 은행장은 창업 40주년을 맞이하는 신한은행의 리더들에게 신영복 선생의 문구 ‘처음처럼’을 언급하며, 훗날 오늘의 각오를 되돌아 봤을 때 부끄럽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 말고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정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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