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수협중앙회 직영 온라인 쇼핑몰 수협쇼핑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선물용 수산물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대표 상품은 △‘완도활전복 12~14미 2kg 선물세트’ 7만7000원 △‘고창 풍천장어 1kg’ 4만 원 등이다.

이외에도 선물하기 좋은 수산물과 농축산물, 가공식품, 건강식품을 가격대별·품목별로 준비했다.

특히 명절 기간 농축수산물 선물가액이 최대 20만 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10만 원 이상의 농축수산물을 모은 프리미엄관도 개설됐다.

수협은 택배 물량 증가로 인한 배송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표 수산물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오는 7일까지는 ‘통영참멸치’를 기존 가격에서 17% 할인된 3만9900원에,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는 ‘수협正品 영광굴비 오가 1.0kg’를 15% 할인된 5만5500원에 예약 구매할 수 있다.

각 1000세트 한정 판매로, 통영참멸치 세트는 1월 17일에, 영광굴비 오가세트는 1월 19일에 각각 발송될 예정이다.

수협쇼핑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가족과 지인들과 직접 만나기는 어려워도 고객들이 믿을 수 있는 수협쇼핑을 통해 명절 선물을 미리 준비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