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KT, 디지털치료기기 서비스 개발 MOU…LG유플러스, 기업 메시징 1조 시장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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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오늘] KT, 디지털치료기기 서비스 개발 MOU…LG유플러스, 기업 메시징 1조 시장 노려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1.04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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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가톨릭중앙의료원과 디지털치료기기 플랫폼·서비스 공동 기획·개발
LGU+, MMS·RCS·앱푸시·SNS 메시지 한 번에 발송…메시징 효율성↑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KT는 가톨릭중앙의료원과 디지털치료기기 공동 기획·개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KT
KT는 가톨릭중앙의료원과 디지털치료기기 공동 기획·개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KT

KT, 가톨릭중앙의료원과 디지털치료기기 시장 공략

KT는 가톨릭중앙의료원과 디지털치료기기 공동 기획·개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치료기기 시장은 지난 2017년 미국 벤처기업 ‘페어테라퓨틱스(Pear Therapeutics)’가 약물중독 치료용 앱 ‘리셋(reset)’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게 승인받으면서 주목 받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도 정신질환·호흡기질환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치료기기가 개발돼, 현재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에 따르면 해당 시장 규모는 지난 2020년부터 연평균 23.1% 성장해 오는 2028년 191억 달러(한화 약 22조4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치료기기 특화 플랫폼 개발 기술 협력 △디지털치료기기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디지털치료기기 시제품 개발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KT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자사 기술을 투입하고, 국내외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KT의 헬스케어 관련 솔루션을 신규 디지털치료기기에 접목시키는 게 목표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연구 인력과 임상 인프라를 제공하고, 의학적 자문과 학술 교류를 지원한다. 디지털치료기기 공동연구를 통해 파이프라인을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앞서 KT는 지난해 국제의료영상처리학회(MICCAI)에서 개최된 의료 AI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 12월에는 FDA로부터 승인받은 ADHD 분야 최초의 전자약 ‘eTNS’의 개발사 ‘뉴로시그마’에 500만 달러를 투자하면서 헬스케어 분야를 강화 중이다.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은 “가톨릭중앙의료원과의 협력으로 중독개선, 재활, 만성질환 관리 등 디지털치료기기 분야에서 다양한 레퍼런스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향후 플랫폼 기반 서비스를 통해 개인의 맞춤형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문자메시지·SNS·앱푸시 등 다양한 채널의 메시지를 한 번에 관리하는 ‘U+메시지허브’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문자메시지·SNS·앱푸시 등 다양한 채널의 메시지를 한 번에 관리하는 ‘U+메시지허브’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차세대 기업 메시징 서비스 ‘메시지허브’ 출시

LG유플러스는 문자메시지·SNS·앱푸시 등 다양한 채널의 메시지를 한 번에 관리하는 ‘U+메시지허브’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업 메시징은 기업이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상품 정보와 광고를 전달하는 서비스다. 국내 기업 메시징 시장은 지난해 1조1000억 원 규모에서 연평균 5% 성장, 오는 2025년경 1조40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는 시장 성장에 발맞춰 고객 요구를 반영한 U+메시지허브를 개발했다. 최근 SNS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과 메시지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기존 문자메시지(SMS·MMS)로는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어렵다는 고객사의 의견을 반영한 것. 

메시지허브는 문자메시지를 포함해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 △앱 푸시(APP Push) △SNS 등 다양한 메시지를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전송하도록 지원한다. 기업 고객은 원하는 채널 별로 메시지를 발송하거나, 고객 도달율이 높은 채널에만 별도로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메시지 발송 후 실시간으로 발송 현황을 점검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객사는 채널 별 메시지전달 성공률과 당월 이용현황 등 다양한 결과를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메시지허브는 또한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돼 기업 고객의 비용 부담을 낮췄다. 고객사는 별도 서버 구축이나 서버 운영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메시지 발송량이 증가하더라도 별도의 하드웨어를 구축하지 않아도 된다. ‘Open API’ 방식으로 운영, 고객사의 서버와 연동되기 때문에 신규 기능이나 서비스 업데이트도 용이하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24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장애에 즉각 대응하는 전담 콜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고객사가 안전하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호보인증(ISO/IEC 27001)도 획득했다.

박병주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은 “메시지허브는 다양한 메시지 채널을 수용해 발송부터 결과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메시지 서비스”라며 “메시지허브를 통해 기업고객의 메시징 서비스 운영에 대한 비용절감 및 업무 효율 증대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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