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오늘] LH, 10일부터 4차 사전청약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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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오늘] LH, 10일부터 4차 사전청약 접수 시작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1.06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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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전북은행, ‘한 뉴딜 선도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인천항만공사, 올해 업무계획 확정
KOTRA·KEA, ‘CES 2022’서 78개사 규모 통합한국관 운영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LH 로고
LH는 4차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된다고 6일 밝혔다ⓒLH 로고

LH, 10일부터 4차 사전청약 접수 시작

LH는 4차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된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4회에 걸쳐 실시된 사전청약을 통해 총 3만2154호가 공급된다.

4차 사전청약은 오는 10일부터 3기 신도시와 수도권 공공택지 총 12개 지구에서 실시되며, 1만3552호가 공급된다. 공공분양은 6400호, 신혼희망타운은 7152호다.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와 비교할 때 60~80%이하 수준이다.

사전청약 접수는 공급유형, 신청자격과 해당지역 거주여부 등에 따라 청약 접수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공급유형, 신청자격, 청약 접수일을 확인해야 한다.

청약접수는 인터넷 접수를 원칙으로 한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만 65세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등을 위해 현장접수처를 운영하며, 희망하는 경우 사전 예약 후 방문해 청약 접수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사전청약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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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과 전북은행은 6일 ‘한국판 뉴딜 선도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 전북은행과 ‘한국판 뉴딜 선도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과 전북은행은 6일 ‘한국판 뉴딜 선도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와 전북은행이 한국판 뉴딜 선도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을 뒷받침하고, 디지털·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전북은행은 신보에 10억 원을 특별 출연하고, 신보는 뉴딜 기업 등에 총 20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신보는 협약보증을 통해 보증비율과 보증료를 우대하고, 전북은행은 금리 우대를 통해 뉴딜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돕는다.

협약보증 지원 대상은 뉴딜 기업,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일자리 창출 기업 등이며, 전국 신용보증기금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북은행과 협업 관계를 구축해 정부의 지역균형 뉴딜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뉴딜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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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2022년 주요 업무계획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IPA CI

인천항만공사, 올해 업무계획 확정

인천항만공사는 2022년 주요 업무계획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인천항만공사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인천항은 신규항로 개설과 기존 항로 안정화 등을 통해 역대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을 기록하며 국내 2위 컨테이너 항만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신규항로 유치와 항로 다변화를 위한 인천항 물동량 유도 마케팅을 강화, 신규 배후단지와 인천항 강점을 기반으로 한 전자상거래와 냉동·냉장 화물을 유치, 물류흐름 개선과 부두 생산성을 제고해 ’22년 물동량 목표 350만 TEU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안전관리 내실화를 통한 안전한 일터 문화를 정착하고 저탄소·친환경 항만을 실현하며,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상생 등 ESG경영 실천을 통해 신뢰받는 지속가능한 인천항 실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대내외 경영환경 불확실성 지속으로 위기지만, 이러한 위기를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져놓아야 할 것”이라며, “올해 주요업무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ESG경영의 실천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지속가능한 인천항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KOTRA 제공
김승욱 KOTRA 로스앤젤레스무역관장이 한국관을 소개하고 있다ⓒKOTRA 제공

KOTRA·KEA, ‘CES 2022’서 78개사 규모 통합한국관 운영

KOTRA는 KEA와 공동으로 ‘CES 2022’에서 78개 첨단기업으로 구성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운영되는 통합한국관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성남산업진흥원, 창원산업진흥원 등 지방 소재 핵심 미래기술 보유기업도 38개사가 참가하고 있다.

CES 2022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주요국의 '단계적 일상회복' 선언 이후 열리는 첫 대형 전시회다. 이번 CES 전시회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메타버스 △스마트홈 △푸드테크 등이 주요 테마가 될 예정이다.

KOTRA는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참가하는 CES 통합한국관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참가 준비 단계부터 사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먼저, 실질적인 사전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해 ‘KES 2021’ 내 ‘CES 2022 유레카 통합한국관 프리뷰 쇼케이스’를 추진해 국내 산업계와 소비자들의 반응을 점검했다. 또한 우수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CES 참가 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 

KOTRA는 코로나19로 확대된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B2B 온라인 플랫폼 ‘바이코리아’ 내에 한국관을 개설했다. 아울러 이를 바이어 발굴과 상담 주선을 위한 랜딩페이지와 연결해 통합한국관 제품홍보, 참가사 피칭 영상 업로드, 전시 기간과 사후 온·오프라인 상담 주선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한다.

박청원 KEA 부회장은 “CES 2022는 전체 참가기업이 약 2200여개사로 대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기업은 통합한국관 78개사를 포함해 약 430여 개사나 참가하고 있다”며, “특히 기술 면에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대거 참가했다”고 전했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CES 2022는 미래기술 트렌드와 향후 유망산업을 파악할 좋은 기회”라며,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전시회인 만큼 우리 기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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