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라인건설은 오피스텔 '천안아산역 이지더원'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충남 아산배방지구 6-3블록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5개 타입) 총 780실 규모로 꾸며진다. 지상 1~2층에는 단지 내 상가가 조성된다.
장항선 아산역과 KTX천안아산역이 도보권에 있어 교통성이 우수하고, 연화초, 설화중, 탕정고(예정) 등 학교를 걸어서 통학 가능해 교육여건도 뛰어나다는 게 라인건설의 설명이다.
라인건설은 4.7m 와이드형 광폭거실 특화설계를 적용하고, 3·4베이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세대별로 호실 앞 공용공간을 제공해 수납공간도 제고할 계획이다.
라인건설 측은 "올해 오피스텔 DSR 규제 등 규제가 심해진 가운데 새 DSR 규제 적용을 피한 막차 아파텔이라는 점에서 수요자 관심이 크다"며 "대출은 받기 어려워지고, 분양가는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금융 혜택(중도금 이자후불제 등)이 있는 부분도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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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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