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말박물관 초대전 작가 추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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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말박물관 초대전 작가 추가 공모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1.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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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 말박물관 기획전시실ⓒ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말 문화 보급과 예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초대전 작가를 추가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된 말박물관 초대전은 해마다 다섯 팀 내외를 선발해 전시를 개최해 왔는데 2020년 2월부터 코비드-19 여파로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2명(팀)으로 2020년 선정된 3명의 작가와 함께 2022년 초대전을 장식할 예정이다.

공모 요강을 살펴보면 말과 관련된 소재의 미술 작품을 5점 이상 포함해야 하며 선정된 작가에게는 무료 대관과 홍보 외에 50만 원의 실비가 제공된다. 특히 40세 미만의 청년작가를 우대하는 점이 눈에 띈다.

말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한국경마가 100주년을 맞이하는데 10여년 역사의 한국마사회 초대전도 100년 전통을 이어갔으면 좋겠다. 그 전통의 주인공이 될 참신한 작가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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