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2022 LCK 스프링 개막…T1·젠지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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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2022 LCK 스프링 개막…T1·젠지 2연승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2.01.17 0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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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프릭스·DRX 2패로 불안한 출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네이버 e스포츠 페이지 캡처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이 지난 12일 막을 올렸다. 1주차는 16일까지 5일간 팀당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2경기씩 치러졌다. ⓒ네이버 e스포츠 페이지 캡처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이 지난 12일 막을 올렸다. 1주차 5일간 팀당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2경기씩을 치르며 각 팀들의 전력이 조금씩 드러났다.

전통의 강호 T1과 지난 스토브리그에서 대대적 보강을 통해 '슈퍼 팀'을 구성한 젠지 e스포츠가 2승을 거두면서 먼저 치고나갔다.

T1은 12일 광동 프릭스를 완파하고 14일엔 프레딧 브리온과 접전을 벌인 끝에 1승을 추가했다.

젠지는 14일 DRX를 꺾은 뒤, 16일엔 1주차 최고 빅 매치로 꼽힌 '디펜딩 챔피언' 담원 기아와의 경기마저 사투 끝에 승리했다.

담원 기아와 농심 레드포스, KT 롤스터와 리브 샌드박스, 한화생명 e스포츠, 프레딧 브리온은 1승 1패씩을 기록하며 중위권을 형성했다.

DRX와 광동 프릭스는 기대에 다소 못 미치는 경기력과 함께 2패를 안으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했다.

T1의 원거리 딜러 '구마유시' 이민형은 14일 단독 최우수 선수(POG)로 선정된 뒤 "3연승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젠지 e스포츠의 미드라이너 '쵸비' 정지훈은 16일 인터뷰를 통해 "내가 못했는데 팀원들이 잘해줬다"라면서 "다음 경기에선 내가 잘해서 팀원들이 나 믿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CK 스프링 2주차 경기는 오는 19일부터 치러진다. 농심 레드포스와 담원기아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23일 광동 프릭스와 DRX의 경기까지 10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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