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BC카드가 가입고객대상으로 쿠팡 할인 마이태그, 페이북 머니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내자산’은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에서 서비스 중으로 국내 약 250여개 금융기관, 핀테크사와 연동 가능하다. 이외 국내 최고 수준 보안성 적용과 금융권 최초 클라우드 기반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기술을 도입했다. 작년말 마이데이터 시범서비스 실시 전후로는 ‘정보제공자 확대’에 힘썼다. 많은 금융기관과 연결될수록 자산관리에 대한 편리함이 있는 만큼 고객입장에서는 BC 내자산 서비스만으로도 본인 은행계좌, 대출잔액, 주식∙펀드 투자 등 한눈에 확인, 관리할 수 있다. 

새해를 맞아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벤트도 실시한다. 먼저 ‘내자산 Week 출석 이벤트’는 17~21일내 1회 이상 페이북 출석체크 후 신규 자산 연결 고객 대상으로 ‘쿠팡 3천원 할인 마이태그’를 제공한다. 출석체크는 페이북 메인 화면 내 출석체크 페이지에서 ‘출석체크하기’를 클릭하면 완료된다. 해당 마이태그는 출석체크에 참여하고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과 신규 자산 연결 고객에게 즉시 발송된다. 2월 17일까지 서비스 유지 시 선불전자지급수단인 ‘페이북 머니 1000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또한 참여형 컨텐츠 플랫폼 ‘방구석연구소’와 협업한 ‘2022년 부자운 테스트’도 준비했다.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본인의 소비 습관, 성향 분석을 알아볼 수 있다.

오성수 마이데이터사업본부장은 “BC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고객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안정성과 편리함을 최우선으로 준비해왔다”며, “올해는 내자산 서비스를 통해 세대별, 라이프스타일별 특화된 초개인화 금융 서비스를 본격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