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한화손해보험, 카카오 기반 모바일 보험가입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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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한화손해보험, 카카오 기반 모바일 보험가입 서비스 오픈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1.18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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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서약식 실시
미래에셋생명, 서류 제출 없는 ‘실손보험 빠른 청구’ 오픈
교보생명, KBS교향악단과 손잡고 예술문화 대중화 앞장선다
메트라이프생명, 변액보험 펀드 장기 수익률 압도적 1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한화손해보험 제공
한화손해보험, 카카오 기반의 모바일 보험가입 서비스 오픈ⓒ한화손해보험 제공

한화손해보험, 카카오 기반 모바일 보험가입 서비스 오픈

한화손해보험은 카카오 플랫폼 기반의 모바일 보험가입 서비스를 개발하고, 디지털 전용 미니보험 상품인 ‘한화 OK2500든든 운전자보험’에 적용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은 고객의 편의를 위해 카카오 플랫폼 기반의 가입화면을 제공해 앱 설치 없이도 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간단한 동의 절차로 고객정보 입력과정을 간소화 했다. 또한 개인화 보안링크 기술을 추가해 고객이 가입 중간에 이탈하더라도 마지막 정보 입력 시점부터 이어서 작성이 가능한 링크를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달함으로써 디지털 미니보험 가입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고객이 보험을 더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며, “다른 디지털 보험상품에도 순차적으로 이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며, 보험가입 외에도 계약조회, 보험금 청구 등 다양한 서비스에 고객 니즈를 반영하여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생명 제공
행사에 참석한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사진 가운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구도교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한화라이프랩 고병구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에서 첫 번째) 외 남녀 대표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서약식 실시

한화생명이 18일 여의도 63빌딩에서 2022년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와 서약식’을 열었다.

이번 선포식에서 한화생명은 2022년을 '금융소비자보호법' 정착 원년의 해로 강조했다. 그리고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선포와 임직원/FP 서약식 실시를 통해 전사적 완전판매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 고병구 한화라이프랩 대표이사와 남녀 대표직원이 참석했다. 또한 3社 소비자보호 담당 직원 전원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현장 참여해 금융소비자권익 보호가 기업 존속과 성장의 최우선 가치임을 인식했다.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에는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 제공 △완전판매 △고객 서비스 △고객 불만 방지 △고객 정보 관리 △고객자산보호 등의 행동강령이 담겼다.

한화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서약식’ 실시 후 全임직원과 전속GA의 FP를 대상으로 28일까지 온라인 실천 서약을 실시한다. 금융소비자보호 마인드 상시 강화와 소비자중심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연중 캠페인을 하는 등 소비자중심경영을 내재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할 예정이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원년으로 회사도 그에 발맞춰 여러 가지 제도와 프로세스를 구축하는데 힘 썼다면, 새해에는 ‘소비자중심경영’의 일환으로서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권리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한 안전장치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회사 시스템 전반을 재점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제공
미래에셋생명은 의료정보전송 플랫폼 전문기업인 지앤넷과 제휴해 ‘실손보험 빠른 청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와 제휴된 병원을 이용하는 경우 진료데이터가 연동되어 진료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종이서류를 발급받을 필요도 없다. 미래에셋생명의 실손보험금을 청구하려는 고객은 병원 내 키오스크나 지앤넷의 ’실손보험 빠른청구’ 모바일 앱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다ⓒ미래에셋생명 제공

미래에셋생명, 서류 제출 없는 ‘실손보험 빠른 청구’ 오픈

미래에셋생명은 의료정보전송 플랫폼 전문기업인 지앤넷과 제휴해 ‘실손보험 빠른 청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실손보험 빠른 청구는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우편이나 팩스로 보험사에 서류를 제출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페이퍼리스 서비스다. 제휴 병원을 이용하는 경우 진료데이터가 연동돼 진료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종이서류를 발급받을 필요도 없다. 현재 120여 개 병・의원과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참여 병·의원의 규모는 지속해서 늘어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의 실손보험금을 청구하려는 고객은 병원 내 키오스크나 지앤넷의 ’실손보험 빠른청구’ 모바일 앱을 통해 청구할 수 있다. 회사는 고객의 청구 내용을 데이터로 확인하며 빠른 심사가 가능해 보험금 지급기일도 단축될 전망이다.

우지희 미래에셋생명 계약관리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은 보험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고 필요로 하는 실손보험을 대상으로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앞으로 미래에셋생명은 뉴노멀 흐름에 맞춰 빠르게 ‘종이 없는 보험사’로 탈바꿈하는 동시에 고객접점 분야를 중심으로 인슈어테크를 접목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은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KBS교향악단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 KBS교향악단과 손잡고 예술문화 대중화 앞장선다

교보생명은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KBS교향악단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는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통해 순수 예술을 활성화하고 국민의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MOU를 통해 다양한 예술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공연예술 인프라 제공 등 전문 영역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교보생명은 올해 KBS교향악단과 정명훈 지휘자가 협연하는 ‘노블리에 콘서트’를 주요 대도시에서 개최한다. 이를 통해 교보생명 고객이 예술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언택트(Untact) 시대를 맞아 노블리에 콘서트를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들려줄 계획이다.

클래식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지방 중소도시에는 소규모 실내악 연주회인 ‘For You 콘서트’를 여는 등 지역 사회의 예술문화 발전과 문화복지 실현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KBS교향악단과의 협약을 통해 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퀄리티 있는 예술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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